AC, 기내 수화물에 수수료 부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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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북미노선 저가항공권에 적용

 

웨스트젯(WestJet)은 여행자가 기내 반입 수하물을 가져올 수 없도록 하는 초저가 항공권을 몇 달 전 판매하기 시작했다.
에어캐나다도 기내 반입 수하물을 허용하지 않는 저가 항공권을 북미 노선 등에 출시할 예정이다.
2025년 1월 3일 또는 그 이후부터 적용될 저가 베이직 이코노미 요금은 기내 반입 수하물이 포함되지 않고, 개인 휴대물품 하나만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만약 개인 휴대물품 이외의 가방을 체크인하려면 비용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고 항공사 측은 밝혔다. 
CBC에 따르면 수화물은 승객들이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기 전에 체크인해야 하며, 첫 번째 가방은 35달러, 두 번째 가방에는 50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보안 검색대 통과 전에 수하물을 체크인하지 않고 부적격한 기내 반입 수하물을 가지고 게이트에 도착한 모든 승객은 수하물을 위탁해야 하며 65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개인휴대품에는 지갑과 같은 작은 가방, 앞 좌석 아래에 넣을 수 있는 컴퓨터 가방 등이 포함된다.
기내 반입 수하물은 일반적으로 좌석 위의 짐칸에 보관되는 좀더 부피가 큰 캐리어나 가방이다.  
또한 에어캐나다는 체크인 할 때 배정된 좌석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수수료를 내야 한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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