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11월 주택거래 작년 대비 4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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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REB "내년 봄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 높아져"

 

광역토론토 주택판매가 지난달 전년 동기 대비 다시 40% 이상 급증했다.
토론토지역부동산위원회(TRREB)는 기준금리 하락으로 차입 비용이 낮아지면서 구매자들이 부동산을 더 저렴하게 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위원회 11월 통계에 따르면 GTA 전역에서 11월에 5,875채의 주택이 팔렸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달의 4,194채에 비해 40.1% 증가한 수치다.
전월 대비 판매량은 계절 조정 기준으로 10월보다 1.9% 늘었다.
평균 판매가격은 1년 전에 비해 2.6% 상승한 110만6,050달러를 기록했다. 
새 매물은 1만1,592채가 나와 작년 같은 달보다 6.6% 증가했다.
TRREB 관계자는 "판매 가격이 여전히 최고치보다 훨씬 낮고 월 모기지 상환액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내년 봄 부동산 시장이 회복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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