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응급실 폐쇄 사례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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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 "올해가 최악의 해로 기록돼"

 

지난 3년 동안 응급실 또는 긴급치료센터(UCC)가 있는 온타리오주 병원 중 최소 38곳이 폐쇄를 경험했으며, 이는 176개의 공적자금 지원시설 중 약 5분의 1에 해당한다. 
CBC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 사이에 응급실과 UCC 부서가 발표한 모든 임시 폐쇄 및 서비스 중단 사례를 분석했다.
응급실 등이 폐쇄된 시간과 부분 폐쇄가 있는 일수를 추적한 것이다.
2024년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는 온타리오 주에서 응급실 폐쇄에 있어 최악의 해가 될 것이며, 이는 2019-20년 이전에는 "매우 드물었던" 현상이라고 온타리오주 감사관실(Office of the Auditor General of Ontario)은 밝혔다.
CBC의 분석에 따르면 예정에 없던 응급실 폐쇄는 2022년 약 4,200시간에서 올해 약 939시간으로 지난 몇 년 동안 크게 감소했다. 
그러나 일부 응급실은 주간 운영으로 전환했으며, 또한 이른바 "예정된 폐쇄"는 올해 현재까지 주에서 발생한 모든 응급실 서비스 중단의 93% 이상을 차지했다. 
예정된 응급실 폐쇄(Scheduled closures) 사례는 2022년 9600시간에서 올해 현재까지 1만4천시간에 이른다.
Urgent care centres의 폐쇄 시간도 2022년 3700시간에서 올해는 9800시간으로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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