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정부, 이민 신청자 보호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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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리인들의 일탈행위 단속해 처벌 

 

온타리오주정부가 신규 이민신청자 보호법 제정에 나선다.
특히 이민자 대리인으로 일하는 일부의 나쁜 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하겠다는 취지다.
데이비드 피치니(사진) 온주 이민장관은 "온타리오 이민 프로그램(OINP) 신청을 돕는 척하며 일부 대리인들이 신규 이민자를 상대로 사기를 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온타리오 이민 정보에 어두운 신청자들에게 다가가 이들을 착취하고, 평생 저축한 돈을 사기치고, 가짜 취업 허가서로 거짓말을 하고, 문서를 위조하도록 강요하며, 이민 신분을 위태롭게 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한 일각에서는 성적 착취를 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법안이 통과되면 이민자 대리인에 대한 규정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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