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예정보다 5개월가량 앞당겨
온타리오 주정부는 토론토 동쪽에 있는 달링턴 원자력발전소에 있는 4개의 원자로를 보수하는 데 중요한 진척을 이뤄냈다고 18일 밝혔다.
CBC에 따르면 달링턴 핵발전소의 원자로 개조 작업은 당초 예정보다 5개월 앞당겨 완료됐다.
이 원자로는 2016년 주정부가 설비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래 발전소에서 개조되는 4개 가운데 세 번째 원자로다.
산업화와 전기차 증가 등으로 온타리오의 전기수요는 2050년까지 7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테픈 레체 온주 에너지부 장관은 "늘어나는 전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달링턴 원자력발전소의 4호기 보수 공사는 진행 중이며, 2026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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