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캐나다 부동산 거래 작년 대비 30% 늘어
budongsancanada

2022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 신규 매물은 감소

 

 

 

지난 10월 국내 주택거래가 9월 대비 7.7% 증가해 2022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가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광역토론토(GTA)와 BC주 일부 지역에서 10월 매매는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2023년 10월과 비교한 지난달 부동산 거래는 무려 30% 늘었다.
새로 매물로 나온 부동산은 전월인 9월 대비 3.5% 줄었는데, CREA 측은 "주로 광역토론토에서 신규 매물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0월 전국 평균 판매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6% 상승했다.
10월 들어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신규 매물이 감소함에 따라 전국의 신규 리스팅 대비 매물 비율은 9월 52%에서 58%로 타이트해졌다. 
부동산협회 관계자는 "지난달의 활발했던 부동산거래는 내년에 기대할 수 있는 부동산 시장의 일종의 미리보기 정도"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