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은 백경자 김연백씨가 맡아
애국지사기념사업회가 김정만 홍보이사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기념사업회는 지난 5일 해룡반점에서 긴급이사회를 갖고 김대억 회장의 타계로 공석이 된 회장에 웰랜드(Welland)에 거주하는 김정만(66) 씨를 선출했고, 임원진도 새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부회장에는 백경자, 김연백 씨가 선임됐으며, 홍보이사는 김재기 씨가 맡게 됐다.
김정만 신임 회장은 한국외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SK그룹에서 일하다 2000년 토론토로 이민을 왔다.
자영업을 운영했고, 한때 토론토중앙일보에서도 일했다.
현재는 소매업과 부동산중개업을 하고 있다.
애국지사기념사업회 홍보이사로 재직하면서 '애국지사들의 이야기 3~8권 집필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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