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der 등 여러 브랜드 빵 제품 리콜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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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조사국 "금속 조각 들어갔을 가능성"

 

식품조사국(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은 제품에 금속 조각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여러 브랜드의 빵 제품에 대해 리콜을 명령했다. 
리콜 대상 제품은 온타리오, 퀘벡,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등에서 판매됐다. 
컨트리 하베스트(Country Harvest), 디이탈리아노(D'Italiano), 그레이트 밸류(Great Value), 노 네임(No Name), 원더(Wonder) 브랜드를 포함해 총 37개 제품이 리콜됐다. 
리콜된 제품의 전체 목록은 CFIA 웹사이트(https://inspection.canada.c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조사국은 리콜 대상이 된 제품은 먹거나 판매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리콜 게시문에는 해당 제품이 얼마나 많이 판매되었는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리콜은 Giant Tiger가 '제품에 잠재적인 이물질이 있다'는 이유로 매장에 있는 15개의 Wonder Brands Inc. 제품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발표한 후 나온 것다. 
코스트코는 또한 10월 24일에서 10월 25일 사이에 온타리오주에서 구매한 특정 Wonder Brands Inc. 제품에 대해 10월 29일 리콜 공지를 올렸다.
코스트코 측은 "이번 리콜은 빵 제품에 사용되는 소금의 원료 공급업체인 Compass Minerals가 시작한 리콜에 대한 후속 대응"이라고 밝혔다. 
자이언트 타이거와 코스트코는 리콜 대상 제품을 매장에 반품하고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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