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학교 종교시설 인근에서 시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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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여러 도시들 조례 제정 추진

 

온타리오주 여러 도시들이 학교나 병원, 종교시설 인근에서 시위를 금지하는 조례를 검토 중이다.
최근 브램턴 힌두교 사원 밖에서 이틀 동안 이어졌던 폭력 시위 이후 패트릭 브라운 시장은 시의회 조례안을 상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말 시위에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힌두교 사바 만디르 밖에 모여 폭력 사태로 이어졌고, 3명이 체포되기도 했다. 일부 군중들은 무기를 들고 물건을 던지기도 했다.
본(Vaughan) 시는 지난 6월 예배당, 학교, 보육원, 병원 등 '취약한 사회 기반시설'로부터 100미터 이내에서 '소란 시위를 조직하거나 이에 참여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Vaughan 시는 이 조례가 "평화로운 집회, 시위까지 금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최근 오타와 시의회도 유사한 조례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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