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N 진료 받을 때 마스크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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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직원 등에도 필수로 적용

 

토론토 UHN(University Health Network)은 호흡기 질환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28일부터 UHN 사이트를 찾아가는 방문자는 진료를 받거나 기다릴 때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병원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의무는 환자는 물론 방문객 및 직원에게도 적용된다. 또한 많은 환자가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곳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스크 착용은 병원 로비나 푸드 코트 등 공용공간에서는 선택사항이다.
UHN에는 Toronto General Hospital, Toronto Western Hospital, Toronto Rehab, Princess Margaret Cancer Centre 등이 포함된다.
병원 대변인은 "코로나19 및 기타 호흡기 질환자 발생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정책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병원 측은 방문객 등이 마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구나 외래환자 클리닉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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