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응답 2년 전보다 31%나 늘어
토론토메트로폴리탄대학 다양성연구소 등이 지난달 약 2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데 따르면 캐나다인 10명 중 거의 6명은 너무 많은 이민자를 받아들인다고 응답했다.
이런 비율은 작년보다 14% 포인트, 2022년보다 31% 포인트나 증가한 것이다.
현재 연방정부는 내년과 2026년에 각각 약 50만 명의 신규 이민자를 받아들인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마크 밀러 연방이민부 장관은 일자리 감소, 특히 신규 이민자와 젊은 층의 실업률 증가, 물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이 숫자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는 임시 거주자 수를 현재 약 6.5%에서 2026년까지 전체 인구의 5%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처음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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