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주택거래 내년에 10% 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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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 보고서, 가격은 2.4% 소폭 올라

 

온타리오 주택거래는 추가 금리인하를 기다리는 구매자들의 억눌린 수요로 인해 2025년에 거의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의 매매 및 가격 전망에 따르면 부진했던 2023년과 2024년 이후 내년 부동산 시장은 더욱 안정적인 것으로 점쳤으며, 내년 봄이나 여름부터 "훨씬 더 강력한" 모멘텀을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온타리오에서는 2023년 연간 거래가 12.3% 이상 감소했고, 올해는 1.5% 소폭 증가했다.

2025년에는 매매가 9.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부동산 시장이 몇 년 전 수준으로 회복된다는 의미다.

다만 평균 거래가격은 가격은 2.4% 수준의 완만한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CREA 보고서는 “현재 시장에서는 중앙은행이 내년 봄이나 여름쯤에는 중립(‘neutral’) 금리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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