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주택착공 실적 작년 대비 20% 감소
budongsancanada

 

모기지주택공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에 따르면 9월 연간 주택착공 실적은 8월에 비해 5% 증가했다.

8월 21만3,012건에서 9월 22만3,808건으로 늘어난 것이다.

CMHC는 "이러한 증가는 도시권역의 착공이 8월의 19만9,035채에서 지난달 21만2채로 6%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파트, 콘도, 타운하우스 등 다세대 프로젝트의 착공률은 6% 증가한 16만3,400채였으며, 단독주택은 5% 늘어난 4만6,602채로 집계됐다.

국내 주택착공 실적은 지난 7월에 전달(6월)보다 15% 늘어나 2023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나 8월에는 월 기준 22% 줄어드는 등 널뛰기를 하고 있다.

토론토의 올해 주택착공 건수는 2023년보다 20% 감소했다. 지난해는 이례적으로 착공 건수가 많았다.

온타리오주도 콘도와 하우스 등 모든 유형의 주택에서 착공이 줄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