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주택거래 작년보다 6.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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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 "매물은 17%나 늘어"


캐나다부동산협회(CREA)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된 국내 주택의 평균가격은 66만9,630달러로, 2023년 9월보다 2.1% 올랐다고 밝혔다. 
협회는 "올해 주택가격은 작년 대비 0.9% 상승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이전 전망치인 연간 2.5% 증가에서 하향 조정된 68만3,200달러라고 설명했다.
작년 9월과 비교해 지난달 매매된 주택은 6.9% 증가했지만, CREA는 중앙은행의 3연속 금리인하 이후 8월보다 전월 대비 주택판매가 1.9% 증가에 그쳤다고 전했다.
9월 말 현재 캐나다 전역에서 18만5,427건의 부동산이 매물로 나와 있으며, 이는 1년 전보다 16.8% 증가한 것이다.
9월 신규 매물은 전월 대비 4.9% 증가했는데, 이는 대부분 지역에서 광범위한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협회는 내년 봄까지 매물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CREA는 2025년에 전국 주택판매가 6.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고, 평균 가격은 내년에 4.4% 상승한 71만3,375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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