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률 1%대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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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가격 하락. 렌트비는 여전히 8.2% 상승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1.6% 상승했다.
이는 2021년 2월 1.1% 이후 가장 낮은 연간 물가상승이다.
앞선 8월의 2% 상승보다 더 떨어졌다.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해보다 낮은 휘발유가격 상승에 따라 9월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둔화됐다고 밝혔다.
9월 휘발유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10.7% 하락했다. 휘발유를 제외한 연간 물가상승률은 2.2%였다.
렌트비는 상승 속도가 둔화됐지만, 8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8.9% 상승한 데 이어 9월에도 1년 전과 비교해 8.2% 올라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통계청은 식료품 가격이 2.4% 상승해 전체 인플레이션보다 더 빠르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쇠고기 가격이 9.2% 올랐고, 계란도 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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