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자동차, 캐나다 24만, 미국 170만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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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조작 어려워져 사고 위험". 시빅, CR-V 등

 

 

혼다자동차(Honda Canada)가 조향(핸들)장치 결함 때문에 국내 24만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에서는 170만대의 차량이 리콜 대상이다.

대상 차종은 2022~2025년 시빅과  CR-V, HR-V, 아큐라 인테그라 등이다.

혼다 측은 조향기어박스의 부품 결함 때문에 충돌이나 부상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이 문제와 관련해 1만 건 이상의 보증 청구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운전자들은 고속도로 주행 중 일정 시간이 지나면 '끈적이는 조향' 문제가 발생한다고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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