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당 41%, 자유당 21%
연방 자유당에 대한 지지율이 신민당에도 근소한 차이로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노스리서치(Nanos Research)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피에르 포이리에브가 이끄는 연방 보수당은 41.6%의 지지를 받았다.
4주 만에 4%포인트 하락한 자유당은 21.5%로 보수당에 20% 뒤졌다.
재그밋 싱 대표의 신민당 21.6%보다도 0.1%p 떨어졌다. 자유당이 신민당보다 지지율에서 뒤진 것은 2015년 9월, 트뤼도 총리가 취임 후 처음이다.
나노스는 '오늘 당장 총선이 치러진다면 어느 당을 지지할지' 물었는데, 광역토론토, 해밀턴, 오타와에서 자유당이 많은 의석을 잃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조사는 18세 이상 캐나다인 1,0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신뢰도는 플러스마이너스 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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