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 소매치기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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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토론토영화제 기간 다운타운에 활개"

 

토론토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다운타운 엔터테인먼트 지구에서 절도가 증가하고 있다.
경찰은 영화 관람객들에게 소매치기를 특히 조심하라는 주의보를 내렸다.
토론토경찰은 보도자료를 통해 '공공안전 경보'를 발령하고, 도시의 엔터테인먼트 지구 안팎에서 '소매치기 스타일의 절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엔터메인먼트 지역은 주로 유니버시티 애비뉴(University Avenue)와 스파다이나 애비뉴(Spadina Avenue) 사이의 킹 스트리트 웨스트(King Street West) 지역을 말하며, TIFF 행사장과 여러 명소, 나이트클럽이 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도심에서 열리는 축제, 콘서트 및 기타 행사에 참석하는 피해자를 표적으로 삼고 있다.
경찰은 일부 절도 사건이 올해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기간에 발생했다고 확인했다.
보도 자료는 "토론토경찰청은 시민들에게 시내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할 때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군중이 있는 행사에 참석할 때 휴대폰과 지갑과 같은 소지품을 잘 챙겨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5,000달러 미만의 도난 피해자는 경찰 웹사이트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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