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HOV 운전자 잡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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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코트를 운전석 옆 좌석에 두고 high-occupancy vehicle(HOV) 차로를 달리던 운전자가 경찰에 잡혔다.
온타리오경찰에 따르면 20대 운전사는 지난 6일 오후 퇴근 시간 QEW 고속도로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꼼수를 쓰며 HOV 달렸다. 
벌링턴 인근에서 붙잡힌 운전사는 HOV 위반으로 기소되었다. 
OPP는 벌금이 얼마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운전자는 일반적으로 110달러의 벌금과 벌점 3점을 받는다.
CTV에 따르면 2015년에는 토론토의 한 운전자가 마네킹에게 옷을 입혀 픽업트럭의 조수석에 앉혔다가 붙잡히는 등 HOV 위반 사례가 심심찮게 적발된다.
HOV 레인은 차량 안에 두 명 이상이 타고 있을 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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