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실업률은 6.6%로 집계돼, 7월 6.4%보다 0.2%p 늘었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경제는 지난달 2만2,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하는 데 그쳐 인구 증가 속도에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서비스업, 의료 및 사회복지, 금융, 보험, 부동산 등 부문에서 고용이 증가했다.

반면 전문직이나 과학기술 서비스 등에서 고용이 감소했다.
또올해 학생 실업률이 2012년 여름 이후 가장 높은 수준(2020년 코로나 기간 제외)으로 상승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5월과 8월 사이 학생들의 실업률은 평균 16.7%로, 지난해 12.9%에서 거의 4%p 상승했다.
일자리 찾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면서 8월 실업자 수는 15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9% 급증했다.
전체적으로 8월 평균 시간당 임금은 1년 전보다 5% 상승한 35.1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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