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편의점 5일부터 맥주 등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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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만 라이선스 취득 300곳 넘어


알코올 판매 허가를 받은 토론토 편의점이 300개를 넘어섰다.
앞서 온타리오주에서는 9월5일부터 편의점에서의 알코올 판매를 시작했다.
AGCO(알코올 및 게임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온타리오주 전역에서 4,180개의 편의점이 주류 판매허가를 받았으며, 이 중 307개가 토론토에 있다. 
덕 포드 온타리오주 총리는 지난해 12월 주류 판매시장을 재편 계획을 밝히고, 2026년부터 편의점에서 맥주와 칵테일 등을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일정을 훨씬 앞당겼다.
대신 주정부는 The Beer Store에 최대 2억 2,500만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맥주나 와인 판매 허가를 받은 편의점이라도, 알코올 판매 허용시간은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로 제한된다.
AGCO는 토론토의 한 편의점이 9월5일 이전에 주류를 팔다 적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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