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한인회가 12주 과정의 3기 욜드 프로그램을 3일(화)부터 시작했다.
‘욜드’는 ‘Young+Old를 결합한 말로, 60세 이상 활동적인 시니어를 뜻한다. 한인회는 “즐겁고 건강한 인생 2막을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건강 및 문화교실 등 시니어 욜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학기에는 생활영어와 건강체조(이상 화요일)를 비롯해 노래교실, 배드민턴(이상 수요일) 수업이 열린다. 생활영어 강의는 김남수씨가, 건강체조는 이애숙 선생이 담당한다. 노래교실 강사는 성계현씨다.
매주 목요일에는 이강석씨가 강사로 나서 '시 카페-시 읽기를 통한 자아성찰' 강의가 열린다. 조경옥씨가 진행하는 스마트폰 교실도 준비돼 있다.
금요세미나로는 오는 9월20일 11시30분부터 Funeral Director인 박진화 강사가 장례정보를 알려줄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한인회(416-383-0777)로 하면 되고, 60세 이상 한인회 회원으로서 월 20불의 욜드회비를 내면 희망하는 모든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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