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새집 가격 전년 대비 1.3%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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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7월 캐나다의 새 주택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0.1% 상승했다. 이는 2023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연간 대비 상승이다.
건설업체의 신규 주거용 주택 판매가격을 측정하는 신규주택가격지수(NHPI)에 따르면 7월 주택가격은 전월 대비로도 0.2% 상승했다.
전월 대비 상승세는 특히 앨버타주에서 두드러졌는데, 한 달 만에 가격이 0.8% 뛰었다. 지난 한 해 동안 앨버타의 새 주택 가격은 3.9% 상승해 다른 모든 주를 훨씬 앞질렀다.
신규 주택가격은 2023년 여름 수준으로 서서히 상승했지만, 여전히 2022년 8월 고점보다는 0.9% 낮다.
온타리오주의 경우 7월 NHPI는 전월 대비로 보합세를 보였지만 전년 대비로는 1.3% 하락했다. 오타와-가티노와 키치너-케임브리지-워털루 지역은 각각 4.1%와 2.7% 내리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해밀턴은 1.3%, 토론토는 0.5%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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