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방향은 분명히 정해졌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를 강하게 시사했다.
파월 의장은 23일 열린 와이오밍주에서 열린 잭슨홀 미팅 기조연설에서 “물가상승률이 연 2%대로 안정적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이 든다”며 “통화정책을 조정할 시기가 왔다”고 말했다.
특히 일자리 증가 속도 등 노동시장이 더 이상 냉각되도록 내버려 두지 않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금리 인하 폭과 속도에 대해서는 "앞으로 발표되는 데이터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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