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노조원 복귀. 철도파업 끝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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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철도 파업에 개입하면서 물류가 곧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22일 사상 유례 없는 국내 양대 철도노조의 파업으로 출퇴근 대란에, 물류 마비사태까지 발생하자 스티븐 맥키넌 연방 노동부장관은 구속력 있는 중재를 위해 이 분쟁을 노사관계위원회(Canada Industrial Relations Board)에 회부했다.

또한 "철도 노사 양측이 협상 타결을 위해 진지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철도 파업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이에 Canadian National Railway Co. 측은 직장폐쇄를 철회했고, 노동자들은 23일부터 업무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Canadian Pacific Kansas City Ltd. 일부 노조원들은 노사관계위원회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파업이 지속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일부 근로자들의 업무 복귀에도 GO 트랜짓 밀턴 라인과 해밀턴 GO 서비스는 일부 파행을 빚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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