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절반 이상 주류판매 허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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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6곳 허용. 주정부 단속반 가동

 

온타리오주에서 지금까지 3,850개 이상의 편의점이 주류 판매 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Alcohol and Gaming Commission of Ontario (AGCO)는 8월12일 현재 3,866개의 편의점에 주류 취급 허가를 승인했으며, 이 중 약 42%(1,617개)가 주유소라고 밝혔다.
CTV뉴스는 "이는 온타리오주에 있는 약 6,700개의 편의점 중 절반 이상이며, 이미 9월5일부터 맥주와 와인 등을 판매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AGCO는 편의점 등이 주류 면허를 받았더라도 사전에 술을 판매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더 많은 장소에서 주류를 판매하는 계획이 시행됨에 따라 "규정 준수 및 단속 활동"도 강화된다. AGCO는 주정부로부터 자원을 지원 받아 단속 인력 충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AGCO 관계자는 "확장된 주류 소매시장에서 면허 소지자에 의한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주류 판매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검사 역량을 약 25% 늘렸다"고 밝혔다.
단속반은 미성년자에 대한 판매 여부, 오전 7시~밤 11시로 제한된 시간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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