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가 오는 9월에 개강하는 '욜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욜드’는 ‘Young+Old를 결합한 말로, 60세 이상 활동적인 시니어를 뜻한다.
한인회는 “즐겁고 건강한 인생 2막을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건강 및 문화교실 등 시니어 욜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한인회는 욜드 프로그램 참가 회원들을 위한 제2기 종강식에 맞춰 지난달 말 “여름 캠프”를 1박2일로 진행했다.
김정희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오근 부이사장이 행사를 진행했다. 시니어 회원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빙고게임, 건강체조(이애숙 선생), 싱어롱(유홍선 선생), 노래자랑 (성계현 선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캠프파이어가 늦은 저녁까지 열리면서 캠프 열기는 더 뜨거웠다.
한인회는 "시니어 욜드 여름 캠프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밑거름이 되고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되찾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문 의: 416-383-077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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