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우유 관련 온주에서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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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우유 리콜과 관련, 리스테리아 감염으로 온타리오에서 2명이 숨졌다고 보건당국이 18일 밝혔다.

캐나다 보건당국은 실크(Silk) 브랜드의 아몬드 우유, 코코넛 밀크, 아몬드-코코넛 밀크, 오트 밀크를 비롯해 그레이트 밸류(Great Valu) 브랜드의 아몬드 우유 등을 이달 초 리콜 조치했다.

이번 리스테리아균 오염 사태와 관련 지금까지 최소 12건의 확진 사례가 보고됐으며, 이 중 10건이 온타리오주에서 발생했다.

문제가 된 제품에는 코드 7825와 유통기한이 10월4일까지로 찍혀 있다.

캐나다보건국(PHAC)은 상한 것처럼 보이지 않고 냄새가 나지 않더라도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된 제품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균에 감염되면 구토, 메스꺼움, 지속적인 발열, 근육통, 심한 두통 같은 증상을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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