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 "평균 가격은 작년보다 1.6% 하락"

캐나다부동산협회(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는 올해 국내 주택거래 전망치를 47만2,395채로 예상했다.

이는 2023년 대비 6.1% 증가한 것이지만, 지난 4월 내놓았던 전망치 10.5% 보다는 하향 조정한 것이다.

CREA는 12일 발표한 월간 보고서에서, 올해 금리인하 폭이 예상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고, 공급 증가와 조용했던 봄 시장을 감안해 남은 기간 주택시장 전망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6월 판매된 주택 평균 가격은 69만6,179달러로 2023년 6월보다 1.6% 하락했다.

지난달 거래 건수는 작년 대비 9.4% 감소했다.

6월 말 현재 캐나다 전역에서 약 18만 채의 부동산이 매물로 나와 있으며, 이는 1년 전에 비해 26%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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