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평균 렌트비 2,18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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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7% 상승. 토론토 콘도 평균은 2,715불

 

6월 캐나다의 주택(모든 유형) 평균 렌트비가 2,185달러를 기록했다. 1년 전에 비해 7% 상승했지만 13개월 만에 가장 느린 연간 증가율을 나타냈다.

어버네이션(Urbanation)과 렌탈스(Rentals.ca)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임대료는 5월보다 0.8% 하락했는데, 이는 월별 데이터로는 2021년 초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침실 1개짜리 평균 렌트비는 1,918달러로 1년 전보다 7.7% 상승했고, 침실 2개짜리는 2,301달러로 9.6% 올랐다.

6월 아파트 렌트비는 1년 전에 비해 11% 급증한 평균 2,121달러에 달했다.

콘도 임대료는 평균 2,320달러로 1년 전보다 2.6% 상승했다.

온타리오주 평균 렌트비는 1년 전보다 1.3% 하락한 2,382달러를 기록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렌트비가 내린 지역이 됐다. BC주의 임대료는 제자리걸음을 했다.

사스캐처원주 렌트비는 22.1% 상승한 1,339달러를 기록했다.

토론토의 아파트와 콘도 평균 렌트비는 2,715달러였다. 1베드룸은 2,458달러, 2베드룸은 3,217달러였다. 작년 6월보다 3%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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