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신임 토론토총영사 이달 중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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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총영사관 18대 공관장으로 김영재(54) 전 주미대사관 경제공사가 부임한다.   

신임 김 총영사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통상산업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근무하다 외교부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워싱턴 주미 참사관, 주사우디 공사참사관, 외교부 국제경제국장 등 요직을 거쳤다.

한편, 전임 김득환 총영사는 중남미의 과테말라 대사로 승진해 토론토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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