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한인동포사회가 이룩한 눈물겨운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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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한인요양원(AKLTC) 되찾아오기 1주년 행사 

 

 60년 캐나다 한인이민사에서 가장 소중한 자산중의 하나로 평가받는 아리랑한인요양원(AKLTC, 이사장 김도헌, 원장 헬렌 정).

 이 값진 자산을 되찾아온지 1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을 기념하고 특히 한인요양원 회복을 위해 거액을 기부한 인사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현판 제막식이 지난 15일(토) 아리랑한인요양원 현지에서 열렸다. 

 수년전 재정난에 봉착해 거의 빼앗겼던 이 요양원은 최등용, 신중화, 정창헌, 한상훈, 구자선, 조성호 씨 등을 비롯한 수많은 동포들의 기부에 의해 되찾아올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요양원의 1층은 100만불을 기부한 최등용 씨 이름을 딴 Donald Choi Auditorium으로 명명됐고  4층은 50만불을 기부한 신중화씨, 5층과 6층은 각각 정창헌, 한상훈 씨 이름으로 명명됐다.

 한편, 현 요양원의 침상(bed)이 60개에 불과해 대기자만 300여 명에 이르는 상황으로 제2, 제3의 한인요양원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아리랑커뮤니티센터(Arirang Age-Friendly Community Centre)에서는 앞으로 3년간에 걸쳐 제2의 한인요양원을 건립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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