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1월 주택거래 작년보다 22%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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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 보고서…"광역토론토가 회복세 주도" 풀이 

 


1월 주택 거래가 1년 전에 비해 22% 급증해 2021년 5월 이후 가장 큰 전년 동기 대비 상승폭을 기록했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는 "지난 달 주택매매 증가세가 지난 20년 가운데 최악의 출발을 보였던 2023년의 약세를 반영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계절 조정 기준으로 CREA는 1월 주택 판매가 전달인 2023년 12월과 비교했을 때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같은 회복세를 주도한 것은 광역토론토를 비롯한 밴쿠버 몬트리올 등이었다고 CREA는 설명했다.
CREA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 추세를 보면 시장이 모퉁이를 돌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지난 2년간의 약세를 극복하는 중에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2년간과 비교할 때 올해 부동산 시장은 분명한 차이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새로 시장에 나온 부동산 매물은 전월 대비 1.5% 증가했다.
실제 전국 평균 주택가격은 1월에 65만9,395달러로 2023년 1월보다 7.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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