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12월 주택착공 1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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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단독주택 착공은 25%나 감소

 

12월의 연간 주택착공 실적이 11월에 비해 18% 증가했다. 이는 11월 실적이 22% 떨어졌던 것과 비교하면 두드러진 반전이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는 밴쿠버와 몬트리올 등 대도시 착공 증가에 힘입은 것이라고 풀이했다.
공사에 따르면 12월 계절조정 연간 주택착공건수는 24만9,255건으로 11월의 21만0,918건보다 4만 건 가까이 증가했다.
다세대주택 착공은 26% 증가한 19만1,463건이며, 단독주택은 4만3,242건으로 2% 감소했다.
12월 기준 연간 주택착공률의 6개월 이동평균은 24만9,898건으로 11월의 25만5,198건보다 2.1% 줄었다.
2023년 주택 착공은 전년에 비해 7% 감소했으며, 특히 단독주택 착공 건수는 2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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