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기호 온주실협(OKBA)회장, OCSA 회장 선임
budongsancanada
2023-12-14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온주편의점협회 수장에 올라
“온주실협 50년 역사에 큰 쾌거”
심기호(사진) 온주한인실업인협회(OKBA) 본부협회 회장이 상위 조직인 온주편의점협회(OCSA) 회장에 선출됐다.
심회장은 지난 11월 15일 OCSA 이사회에서 차기회장에 선출됐으며 임기는 12월 1일부터 시작됐다.
그동안 OCSA 이사장을 맡았던 심회장은 이번에 회장까지 맡게돼 온주실협 50년 역사에 큰 쾌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임 데이브 브라이언즈씨는 OCSA 회장으로 20년을 봉직하고 올해 은퇴하면서 심회장을 후임자로 강력히 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수십년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온 두 단체의 수장을 겸하게 된 심회장은 향후 대외 활동에서 더욱 단단한 입지를 다지게 됐다.
한편, 심회장은 지난 11월 7일 정기총회에서 온주실협 회장에 재선됐으며, 산하 협동조합 운영이사장과 함께 캐나다 전역의 한인편의점 등 소상공인 연합체인 ‘캐나다한인상공실업인총연합회(UKCIA)의 회장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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