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회장 3연임 마무리…9월부터 새 체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는 지난 8일(토) 토론토 북서쪽 킹 시티의 뉴에덴영성센터에서 20기 마지막 행사로 자문위원 45명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한마당- 토론토협의회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연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8~20기 연속 6년을 마감하는 소회를 전하며 함께 뛰어준 자문위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김 회장은 부임 후 자체 사무실 확장 이전, 영상시스템과 자체회의실 완비, 상근 행정실장 체재를 확립했음에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양자회 설날잔치, 평화마라톤, 청소년 골든벨 등 평화통일 행사를 정착시켰으나 미주지역회의 내에서는 토론토의 존재감을 더 부각시키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피력했다.
특히 새 정부의 한반도 평화통일 방향과 정책이 달라져 혼동이 있겠지만 작은 통일운동부터 함께 해나가자고 격려했다.
현 민주평통 20기 자문위원 임기는 오는 8월 말까지이며 9월 1일부터 새로 위촉 예정인 21기 자문위원들의 임기가 시작된다.
*사진은 토론토민주평통 20기의 마지막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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