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공무원노조 파업 불구 “세금보고기한 연장 없다”
budongsancanada
2023-04-26
*<“세금보고기한 연장 없다”>연방공무원노조(PSAC) 전면파업 8일째 불구 협상 진전 없어…정부측(Treasury Board)은 향후 3년에 걸쳐 9% 임금인상안 제시, 노조는 인플레 반영된 13.5% 고수…여기에 원격근무(remote work)도 쟁점 중 하나…파업 길어지면서 곳곳서 민원업무 차질 속출…특히 국세청(CRA) 노조 파업으로 세금보고기한(5월 1일) 임박한 상황에서 민원인들 초조…이에 국세청은 “보고기한 연장계획 없으니 일단 기한 내에 서류 제출하고 대기” 권고…“추후 프로세싱 지연될 경우 벌금이나 연체료 면제 등 구제방안 있을 것”…https://www.kocannews.com/social/-8
*<“공공노조 파업 지지”>캐나다 국민 중 많은 이들이 현재 진행중인 공무원노조(PSAC)의 파업을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비영리 여론조사기관인 앵거스 리드(The Angus Reid Institute)가 전국 1,2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응답자의 65%가 공공노조 파업에 지지 의사…이들은 노조가 요구하는 임금인상과 재택근무에 대해 공감 표시…이같은 조사결과는 응답자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확연히 구분…자유당과 NDP 지지자는 파업에 호의적, 보수당 지지자는 비판적…또한 젊은층과 여성들이 파업에 적극 지지…https://www.kocannews.com/economy/cgk5ln9pgfmgfr3p58hjy3g3tcmmer
*<토론토 다시 초겨울 모드>한동안 초여름 날씨를 보였던 토론토에 다시 초겨울 추위 엄습…기상청, 수요일 저녁부터 목요일 아침 사이에 frost advisory(냉해 冷害 주의보) 발령…기온이 빙점(freezing mark) 안팎을 기록하며 일찍 새순이 돋은 식물과 채소에 냉해 우려…이어 목요일 낮에 햇볕이 나지만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계속 궂은 날씨에 기온도 쌀쌀… https://www.kocannews.com/koreannews/s87yrhkpwrmdh69l5ym6hxkeekmsf7
*<”많이도 훔쳤네”>지난해 광역토론토에서 도난당한 차량 550여대(싯가 2,700만불) 회수…토론토경찰청(TPS) 차량도난사건 집중수사(Project Stallion) 결과 발표…지난해 11월부터 일제단속 결과 차량절도범 119명 검거, 314개 항목으로 기소…이들이 훔친 차량 556대, 싯가 2,740만불…GTA 인근지역까지 합하면 무려 2천여대 도난…이들은 차와 함께 자동차 공해방지장치인 catalytic converter도 훔쳐가…차종별로는 Honda CR-V와 Ford F-150 트럭이 ‘인기’…“차량도난은 또다른 범죄와 연결되기에 매우 위험”…https://www.kocannews.com/social/pddymhjyye37xfxyd2b3d6rsy5xdr7
*<교육청에서 이런 논란이>욕지역 가톨릭교육청(YCDSB), 오는 6월 성소수자의 달(Pride month)에 일선학교에서 동성애자를 상징하는 깃발(Pride flag)을 게양하게 할지를 놓고 찬반 논란…화요일 저녁, 이 문제에 대해 교육위원들의 토론이 시작되자 장내를 가득 메운 청중들이 고함을 지르기 시작, 졸지에 분위기가 험악…급기야 교육청 경비원들까지 나서 청중을 쫓아내려 했으나 학부모들은 계속 큰소리로 성토…이와 관련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도 깃발 게양에 찬반양론 갈려…https://www.kocannews.com/culture/67cmpbgjk93n8nhxdfy5j62xrczl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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