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8대 부회장 후보는 박보흠-김서연씨
김정희 회장이 당선증을 받고 있다. 왼쪽부터 권효남 선관위원장, 김 회장, 김서연 부회장, 이상설 이사선임위원
토론토한인회 제 38대 신임회장에 김정희 현 회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한인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효남)에 따르면 15일(수) 오후 3시 후보등록 마감까지 김 회장만이 단독 후보로 등록했다.
김 후보는 전날 오후 4시경 선대위원장을 맡은 IT 컨설턴트 이지민씨를 통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부회장 후보는 박보흠(변호사)씨와 김서연씨.
이에 따라 선관위는 선거관리 세칙에 따라 공탁금(2만 달러) 납부와 입후보 서류 등의 자격심사를 거쳐 무투표 당선을 공고했다.
이날 이사선임위원(4명 선출)도 이상설, 변현숙씨만이 신청해 무투표 선출됐다.
토론토한인회 새 회장단 취임식은 오는 4월로 예정된 제 58차 정기총회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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