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ge  street는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도로 중 하나입니다. 다운타운에서 North York까지 운전하는 동안

2차선 구간 여러군데가 정체되어 거북이 운행이 항상 발생합니다.

현재는 이미 3군데나 도로공사및 건설회사의 시공등으로 인해 2차선 도로의 기능이 많이 상실 되었습니다.

거기에 도로 주차장 + 불법주차로 인해 차선 여러곳이 block되어 보통 5개 정도의 병목현상이
발생되는 짜증나는 도로입니다.

이런 이유로 현재에도 교통체증으로 인한 운행 지연 30분을 
감안하지 않으면 낭패를 보게되죠.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North York 에 연결된 Yonge street에 차선 2개를 없애고 자전거도로를 만든다면

small business를 위태롭게 한다는 주장이 대세 입니다.

현존하는 도로 주차장 까지 없애버리면 그야말로 주차대란이 발생하여 근처의 관공서나
공공시설 이용이 상당히 불편해 질겁니다.

현재 North York 근처에 
자전거 이용자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극소수 인데  왜 굳이 이런 정책을 권장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Yonge street 근접된 North  York 은 지리적으로 볼때

다운타운과 Richmond Hill 사이의 완충지대 입니다.
이곳의 도로 정체가 생기면 Thornhill 및 Richmond Hill 까지 연계하여 교통체증이

발생된다는 상식적인 사실을 무시하고 정책을 발표한 것이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출처 : 카사모카톡방- 서울열쇠 사장님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