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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9월 한·중·일·러 통합리그 출범
kciha

아이스하키, 9월 한·중·일·러 통합리그 출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가 참가하는 명실상부한'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가 9월 출범한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8일 일본 도쿄에서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의 아이스하키팀 대표가 모여 지난해 한국과 일본의 5개 팀이 벌였던 것을 대폭 확대해 2004-2005시즌에는 4개국 8개팀으로 확장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2004-2005시즌은 9월 25일 도쿄에서 한라 위니아와 일본의 닛코아이스벅스의 첫경기를 시작으로 내년 3월 29일까지 약 6개월간 펼쳐지며 경기방식은 기본적으로 '홈 앤드 어웨이'로 운영된다. 각 팀은 42경기씩 총 168경기를 치르며 상위 4개팀이 각각 5전 3선승의 플레이오프와 챔피언 결정전을 거쳐 최종 승자를 가린다고 협회는 덧붙였다. 협회는 각 팀의 전력차이를 감안해 용병을 쓸 수 있도록 했고 비교적 전력이 약한 한국과 중국은 3명, 일본은 1명, 가장 강한 전력을 보유한 러시아는 용병을 사용하지 않는다. 한국은 한라가 참여하고 일본은 크레인즈, 고쿠도, 닛코 아이스벅스, 오지제지,중국은 하얼빈과 치치하얼, 러시아는 하바로프스크가 도전장을 내민다. 특히 참가팀 대부분이 한국보다 수준이 높아 세계선수권에서 디비젼Ⅰ(2부리그)최하위권에서 맴도는 한국 아이스하키의 전력을 끌어올리는데 일조할 것으로 평가된다. 한라아이스하키팀의 양승준 부장(40)은 "아시아의 아이스하키 붐을 조성하기 위해 4개국 모두 마음을 합쳤다"면서 "좋은 플레이를 선보여 국민들의 시선을 끌도록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