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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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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년간 영주권자 크게 줄인다"
트뤼도 총리 24일 오전 기자회견연방정부가 앞으로 3년간영주권자 인원을 대폭 감축한다.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이와 관련한 내용을 24일 오전 발표했다.정부는 우선 내년도 영주권자를 당초 50만 명에서39만5,000명으로 줄인다.2026년에는 38만 명, 2027년에는 36만5천명으로 단계적으로 영주권자를 감축한다.CTV 뉴스는 영주권자 수를 최소 20% 줄일 것이라고 전했다.자유당 정부는 앞서 외국인 임시거주자를 전체 인구의 6.5%에서 5% 수준까지 낮추겠다고 발표했다.트뤼도 정부의 이런 움직임은 이민자 폭증이 부동산시장 불안을 부추기고, 자유당 정부에 대한 지지율 이탈로 이어졌다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
캐나다 가구 5곳 중 1곳 라돈가스에 노출
캘거리대 "1천만 명 위험"보건부 허용치 초과에 폐암 가능성 증가캐나다 가구의 18%가 보건부(Health Canada)의 허용 기준치를 초과하는 높은 수준의 라돈가스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캘거리대학교의 2024년 라돈노출 조사(2024 Cross-Canada Survey of Radon Exposure) 데이터에 따르면 약 1,030만 명의 캐나다인이 집 안에서 위험한 가스에 노출되어 있다는 의미다.CTV 뉴스는 보고서를 인용해 “라돈가스에 대한 노출 증가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폐암에 걸릴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캐나다 보건부의 라돈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파벨 메카르스키 박사는 "우리가 첫 번째로 라돈 보고서를 발표한 이후 12년 동안 라
맥도날드 '대장균 버거'…49명 감염, 1명 사망
질병통제센터 "쿼터파운더 햄버거에서 검출"대장균에 감염된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은 소비자 1명이 숨지고 49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2일 발표했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CDC는 맥도날드의 쿼터파운더 햄버거에서 심각한 질병을 야기할 수 있는 대장균 변종인 'O157:H7'이 검출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식중독을 일으키는 이 대장균은 1993년 잭 인 더 박스 레스토랑에서 덜 익힌 햄버거를 먹고 어린이 4명이 사망한 것과도 관련이 있는 변종이다.CDC는 피해자 모두가 증상 발현 전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었으며 특히 쿼터파운더 햄버거를 먹었다고 진술한 피해자가 다수였다고 말했다.CDC는 조사관들이 양파와 소고기 패티의 오염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조
"도서관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핵심 고리"
조성훈 장관, 온타리오주 공공도서관 주간 맞이해도서관의 중요성 강조조성훈(Stan Cho) 온타리오주 문화관광게임부 장관은 온타리오주 공공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도서관이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과 가치를 강조했다.조성훈 의원은 "공공도서관은 학생들이 학업을 준비하거나, 독서의 즐거움을 찾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핵심적인 공간입니다. 주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학습과 성장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서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조 의원은 이어 "공공도서관 주간을 통해 주민들이 도서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자원과 프로그램을 더 깊이 이해하고, 연중 내내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도서관은 지식의
UHN 진료 받을 때 마스크 의무화
방문객 직원 등에도 필수로 적용토론토 UHN(University Health Network)은 호흡기 질환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오는 10월28일부터 UHN 사이트를 찾아가는 방문자는 진료를 받거나 기다릴 때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병원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의무는 환자는 물론 방문객 및 직원에게도 적용된다. 또한 많은 환자가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곳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스크 착용은 병원 로비나 푸드 코트 등 공용공간에서는 선택사항이다.UHN에는 Toronto General Hospital, Toronto Western Hospital, Toronto Rehab, Princess Margaret Cancer Centre
온주의회 개원. 자전거 도로법 등 제출
조기총선 실시 여부 촉각온타리오주의회가 19주간의 여름 휴가를 마치고 21일(월) 개원했다.보수당 정부는 이날 입법회의에서 첫 법안을 제출했는데, 주정부가 토론토 등 도시의 새로운 자전거도로건설을 막을 권한을 부여한 것이다.프라브밋 사카리아 교통장관은 "교통 정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고 소개했다.법안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자전거 도로를 만들 때 기존 차량통행로를 제거하려면 주정부 허가를 받아야 한다.스티븐 레체 에너지부 장관은 새로운 주택을 지을 때 전력망에 더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제안했다.레체 장관은 현행 규정은 처리 과정이느리고 비용도많이 들기 때문에 주택 구매자의 비용이 증가하고 주택 건설을 방해한다고 지적했다.한편 자유당 등 야당은 덕 포드 정부가 주정부
‘리디스커버 코리아 영상 공모전’ 무료 온라인 상영회
리디스커버 코리아 영상 공모전(Rediscover Korea Video Contest)의 온라인 상영회가 10월29일(화) 오후 7시 진행된다.2022년 시작된 리디스커버 코리아 영상 공모전은 캐나다에서 경험하고 느끼는 한국문화를 영상으로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는 온타리오 주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서 출품된 16개의 작품 중 11작품을 엄선하여 상영한다.주제는 ‘글로벌 중추국가 (GPS) KOREA’로 캐나다에서 코리아타운, 한국어, 한국 음식 등을 체험하는 내용이며, 올해 출품작은 다큐멘터리, 드라마, 인스타그램 릴스 등 다양한 주제와 장르를 포함하고 있다.1등은 700달러, 2등은 400달러, 3등은 300달러의 상금이 있다.온라인 상영회는 출품작 상영과 함께 시상식, 질의응답 시간
조성훈 장관, 앨버타에서 이번 주 전국 주정부 관광분야 담당 장관 간담회에 참석
조성훈(Stan Cho) 온타리오 문화관광게임부 장관이 앨버타에서 이번 주 전국의 주정부 관광분야 담당 장관들이 모이는 간담회에 참석했다주정부 장관들은 관광분야에서 파생되는 경제적 효과와 캐나다 관광산업의 성장 잠재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지난해 기준 캐나다의 관광산업은 국내 일자리 가운데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