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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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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정부 200달러씩 리베이트 지급 계획
이달말 구체적 일정 공개. 야당 일제히 비판온타리오 주정부가 주민들에게 200달러씩의 리베이트를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CBC와 토론토스타 등에 따르면 리베이트 지급과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은 이달말 가을 경제보고서 발표 때 공개된다.정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경제보고서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치권에서는 이번 발표가 조기 총선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시선을 보낸다.덕 포드 총리는 올해 총선 실시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배제했지만, 당초 예정된 2026년 6월 이전에 총선을 치를 가능성은 여전히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신민당 매리트 스타일스 대표는 "곡예를 부리는 대신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정책을 집중하라"고 공격했다.보니 크롬비 자유당 대표
글로벌 전염병 대유행에 대비한 조치를 미리 마련해야
캐나다 의료전문가들 주문의료분야 전문가들이 또 다른 글로벌 전염병 대유행에 대비한 조치를 미리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코로나19와 같은 보건 위기가 닥치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라는 지적이다.토론토 세인트마이클병원의 내과 전문의 파하드 라자크 박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교훈을 얻어 다음 번 보건 비상사태가 발생하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또 다른 글로벌 보건위기가 닥치는 것은 단지 시간 문제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라자크 박사는 '지금은 행동해야 할 시기'라는 제목의 패널 보고서에서는 질병 감시, 입원 데이터 및 질병연구 결과가 정부기관 사이에 더 효율적으로 공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6명의 의
지구온난화 시대에 추천할 만한 주거지는
기후변화 생각한다면... "Church & Wellesley 고려해볼만"RE/MAX 부동산 토론토 주거지 추천20여년 사이 침수피해 보험청구 4배 늘어기후변화가 주택 구입 결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몬트리올은행(BMO)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39%가 폭염, 홍수, 산불 등 기후 관련 요인이 향후 5년 내에 살 곳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특히 이런 생각은 젊은 캐나다인 사이에 더 강했는데, 밀레니얼 주택구입자(1981~1996년 사이 출생)의 경우 49%, Z세대(1997~2012년 사이 출생)는 54%가 집을 살 때 기후변화를 고려할 것이라고 응답했다.모기지 재융자나 주택 유지비 등과 함께 기후변화도 집을 사는데 고민하는 요소 중 하나가 된 것이다.이런
홍푹, 낙상예방 온라인 세미나
홍푹정신건강협회에서 '낙상 예방의 달' 11월에 노년의 건강 ‘낙상예방’ 세션을 진행한다.'건강한 노후& 낙상예방: 넘어짐 주의!'를 주제로, 마혜미 시그마 척추교정 클리닉 원장이 강사로 나선다.11월6일(수) 오전 10시30분부터 온라인 ‘줌’으로 열린다. 무료강좌지만 사전에 등록(아래 QR 스캔)해야 한다.문의: 강소연 [email protected]<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9월 주택거래 작년보다 6.9% 증가
CREA "매물은 17%나 늘어"캐나다부동산협회(CREA)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된 국내 주택의 평균가격은 66만9,630달러로, 2023년 9월보다 2.1% 올랐다고 밝혔다.협회는 "올해 주택가격은 작년 대비 0.9% 상승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이전 전망치인 연간 2.5% 증가에서 하향 조정된 68만3,200달러라고 설명했다.작년 9월과 비교해 지난달 매매된 주택은 6.9% 증가했지만, CREA는 중앙은행의 3연속 금리인하 이후 8월보다 전월 대비 주택판매가 1.9% 증가에 그쳤다고 전했다.9월 말 현재 캐나다 전역에서 18만5,427건의 부동산이 매물로 나와 있으며, 이는 1년 전보다 16.8% 증가한 것이다.9월 신규 매물은 전월 대비 4.9% 증가했
캐나다 시국대회, 19일 오후 2시 멜라스트먼 광장
윤석열 정부의 국정난맥과 굴욕 외교 등을 비판하는 '캐나다 시국대회'가 10월19일(토) 오후 2시 노스욕 멜라스트먼 광장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와 '범동포시민단체 윤석열 퇴진 연대'가 주관한다.시국대회는 시민들의 자유발언과 구호 제창, 공연 등의 순서로 열린다.주최 측은 "친일 역사왜곡과 경제 민생 의료 등 국정 파탄에 무속 비선정치 등 국정 난맥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문의: 416-625-2315, [email protected]<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벌금 폭탄 맞은 TD, 주가에도 장기적 악재
돈세탁 방지 실패와 관련미국 규제당국이 TD(토론토-도미니언)은행에 부과한 돈세탁 관련 벌금 폭탄이 장기적으로 은행의 주가에 악재가 될 수 있다고 애널리스트들이 경고했다.TD는 은행의 자금세탁방지 프로그램 실패와 관련된 여러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후 약 30억9천만 달러에 달하는 벌금을 물게 됐다.미국 정부에 따르면 TD는 미국 역사상 돈세탁 방지 실패와 내부자 공모를 인정한 규모가 가장 큰 은행이다.TD의 주가는 벌금 부과 소식이 전해진 후 10일 5% 이상 폭락했고, 11일에도 3% 이상 하락해 주당 78.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금융권에 따르는 TD는 총 수익의 30%를 미국에서 내고 있다.<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g
작가 한강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광주항쟁 다룬 '소년이 온다' 등 대표작스웨덴 한림원은 10일(현지시간)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우리나라 소설가 한강(54)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다.한강은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2014년작 장편 '소년이 온다'와 제주 4·3 사건의 비극을 세 여성의 시선으로 풀어낸 2021년작 '작별하지 않는다' 등으로 한국 현대사의 깊은 어둠과 상처를 소설로 형상화했다.그 밖의 대표작으로는 '여수의 사랑', '내 여자의 열매', '그대의 차가운 손', '검은 사슴', '바람이 분다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