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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0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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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 등 여러 브랜드 빵 제품 리콜 명령
식품조사국 "금속 조각 들어갔을 가능성"식품조사국(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은 제품에 금속 조각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여러 브랜드의 빵 제품에 대해 리콜을 명령했다.리콜 대상 제품은 온타리오, 퀘벡, 뉴펀들랜드 및 래브라도 등에서 판매됐다.컨트리 하베스트(Country Harvest), 디이탈리아노(D'Italiano), 그레이트 밸류(Great Value), 노 네임(No Name), 원더(Wonder) 브랜드를 포함해 총 37개 제품이 리콜됐다.리콜된 제품의 전체 목록은 CFIA 웹사이트(https://inspection.canada.ca)에서 확인할 수 있다.식품조사국은 리콜 대상이 된 제품은 먹거나 판매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리콜 게시문에는 해
병원 학교 종교시설 인근에서 시위 금지
온타리오 여러 도시들 조례 제정 추진온타리오주 여러 도시들이 학교나 병원, 종교시설 인근에서 시위를 금지하는 조례를 검토 중이다.최근 브램턴 힌두교 사원 밖에서 이틀 동안 이어졌던 폭력 시위 이후 패트릭 브라운 시장은 시의회 조례안을 상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지난 주말 시위에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힌두교 사바 만디르 밖에 모여 폭력 사태로 이어졌고, 3명이 체포되기도 했다. 일부 군중들은 무기를 들고 물건을 던지기도 했다.본(Vaughan) 시는 지난 6월 예배당, 학교, 보육원, 병원 등 '취약한 사회 기반시설'로부터 100미터 이내에서 '소란 시위를 조직하거나 이에 참여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Vaughan 시는 이 조례가 "평화로운 집회,
"독감과 호흡기 질환 당분간 증가"
온주보건부 보고서 전망온타리오주에서 인플루엔자와 호흡기바이러스(RSV) 활동이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온타리오 보건부(Public Health Ontario)는 최근 펴낸 보고서에서 이 같이 전망했다.보고서는 RSV 양성률은 지난달 말 1.4%로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11월 둘째 주까지는 인플루엔자 활동보다 더 가파른 곡선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다만 COVID-19 전파는 다소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다.온타리오의 COVID-19 양성률은 15.9%로 나타나 '보통'으로 분류됐지만, 단기적으로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온주 보건당국은 RSV 감염 후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위험이 60세 이상 시니어,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 24개월 미만의 어린이에서 가장 높다고 밝혔다.<저작권
"무역 파트너, 미 대선 결과 관계없이 좋은 관계 유지"
덕 포드 온주총리 "양국 경제에 도움되도록 노력"온타리오주정부는 새로 출범하는 미국 행정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덕 포드 온주총리는 최근 "내년 1월 백악관을 인수하는 행정부와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온주정부의 이런 논평은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간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 대통령 선거의 결과가 온타리오주의 무역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배경에서 나온 것이다. 미국은 캐나다와 온타리오의 최대 무역 상대다.트럼프는 선거 유세 기간 중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수입품에 대해 최소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말했다.반면 경제 전문가들은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되면
김대억 목사 별세
애국지사사업회 은퇴목사회 등 이끌어애국지사기념사업회와 은퇴목사회 등을 이끌었던 김대억 목사가 3일 별세했다. 향년 83세.고 김 목사는 한국외국어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1971년 캐나다로 이민을 온 이후에는 토론토 틴데일신학대학에서 목회학 석사, 맥마스터대에서 신학석사학위를 받았다.교회 사역으로는 토론토 스데반(시온성) 장로교회, 버팔로 장로교회에서 섬긴 바 있다.한국에서는 공군장교로 복무했으며, 캐나다 이민국통역관, 온타리오 법정통역관, 토론토 한인교역자회장, 심장병어린이 후원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김 목사는 2014년부터 매주 '부동산캐나다'에 성경칼럼을 연재해 왔으며, 원고를 묶어 '성경에 나타난 전쟁과 사랑' 이야기를 한데 묶어 출간하기도 했다.특히 2010년부터는
"예술단체, 경제 성장과 문화적 자산 확충에 기여해”
조성훈 장관, 온타리오주 퀸즈파크에서 토론토 심포니 오케스트라, 캐나다 오페라컴퍼니 그리고 캐나다 국립발레단과의 만남조성훈(Stan Cho) 온타리오주 문화관광게임부 장관은 10월31일 토론토 심포니 오케스트라, 캐나다 오페라컴퍼니, 그리고 캐나다국립발레단이 참여하는 퀸즈파크 정책 홍보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온타리오 예술 인프라의 핵심을 담당하는 단체들이 지역 경제와 문화적 가치에 기여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을 강조하는 자리였다.조 장관은 “이들 예술단체는 온타리오의 예술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경제적 성장과 문화적 자산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온타리오 예술계의 영향력을 재확인하는 기회였으며, 예술이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코스트코에서도 맥주 판매
온타리오 알콜 취급 면허 취득온타리오 코스트코에서도 맥주 등 취급 허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CTV뉴스에 따르면 코스트코를 비롯한 400여 대형 식료품 할인점에서 주류 취급 허가를 받았다.온타리오주 알콜 및 게임 위원회(AGCO)는 알콜판매 허가를 받은 식료품 중에는 코스트코 41개 지점도 포함됐다고 밝혔다.하지만 코스트코가 정확히 언제부터 맥주 판매를 시작할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이누이트 예술가들과 공동 전시회
오타와 한국문화원11월5일부터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11월5일부터 15일까지 문화원 전시실에서 이강하미술관을 초청하여 <고향 그리고 또 다른 장소들, 오타와> 전시회를 개최한다.이강하미술관 이선 학예실장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지난 2년간 한국의 미술가 3인이 캐나다 누나부트 킨가이트 지역(케이프 도르셋)의 예술가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창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다.‘집(home)’ 이라는 주제 아래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한국을 떠나 편도 5번의 비행기를 갈아타고서야 도착할 수 있는 극지방에서 작가들이 느끼는 ‘고향’에 대한 생각들, 그리고 그렇게 멀고도 먼 거리에 서로 떨어져서 살고 있지만 예술 창작 활동을 통해 한국과 캐나다의 작가들이 서로에 대하여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