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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으므 씨
young2017
2018-10-04
마으므 씨
씨 없는 포도를 먹으며
자신의 씨 근원을 잊으며
씨 없는 수박을 먹으며
가족의 씨 조상을 잃어버리면
무엇과의 관계로 의미를 맺으며
사는 것인지 조차 모르며
삶의 가치를 잃을것 조차
모를 것이지
그리하여,
알 것이 무엇이고
모를 것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며
"정말 그럴까?"
의문도 해보지 않은채
살아가겠지
그런디, 저것이 말 가찌는 안은디
어찌 말 가치 들린단 마리여,
마으므 씨를 말헝거시 아닝가?
마으므 씨를 잊찌마라,
그렁거 가튼디
마으므 씨, 마으므 씨, 마으므 씨
마으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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