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yjeong
웰빙 부동산
건축공학, 도시계획을 전공한 공인중개사로서 토론토 지역의 장단기 개발계획을 토대로 하여 여러 가지 조언을 드리며, 주택의 건물구조에 따른 장단점 및 실내디자인 측면에서 기능적인 동선 분석 및 조언, 캐나다 주거환경에 따른 환경특성을 고려하여 조언 드립니다.

정영훈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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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 풍수 (지난 요약)
frankyjeong

 

 ‘내 집 마련 풍수’를 연재하는 도중에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 새해를 맞이하다보니 이번 주에는 그 동안의 내용을 다시한번 간단히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내 집 마련을 위한 풍수의 첫 관문은 바로 수맥이 없는 집을 찾아야한다.

 

수맥이 건물 아래로 흐른다는 것은 그 건물의 기초 및 내력벽의 구조적 안전에 치명적일 수 밖에 없으며, 이로인하여 쉽게 균열이 발생하여 지하에 물이 침투하여 곰팡이가 피어 인간의 호흡기와 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수맥위로 올라오는 불규칙하게 변이된 지구의 고유 파장의 영향으로 수면 중에 면역력 저하시켜 대사성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2. 바위산이나 경사가 심한 산 아래쪽과 절토된 터는 피하라.

 

풍수에서는 흔히들 재물이 나간다고 손재가 있는 터로 이야기하는 것은 폭우로 빗물과 함께 산 비탈진 부분이 쓸려 내려오거나 바위가 함께 떨어질 수 있는 위험이 크기 때문에 주택의 파손은 물론 자칫 사람의 목숨까지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3. 고압송전선, 변전소 부근의 집은 무조건 피하고 보자.

 

송전선이나 변전소 주변의 전자파는 이미 너무나 사회적으로 문제를 많이 만들었던 터라, 필자가 더 이상 언급을 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생활하면서 많은 가전으로 인해 전자파에 노출이 많이 되고는 있어 이것도 문제이지만 지속적으로 전자파에 많은 노출이 계속되면 나른하거나 불면증에 시달리고 두통, 어지러움이 발생하고 피부노화에 영향을 주는 멜라토닌 등의 호르몬 감소 등 생체리듬의 변화나 근무력증, 세포와 조직에서의 기능변화, 면역시스템 교란으로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아주 높기 때문이다.

 

4. 골짜기 터에 위치한 집은 무조건 피하라.

 

골짜기 터는 산과 산이 만나거나 절벽과 절벽이 만나서 생긴 움푹 패인 지형을 가리키는데, 수맥이 땅 아래에 흐르는 물길인 반면 골짜기는 비가오면 땅위로 물이 흘러내릴 수 있는 물길 (Creek)이다. 그래서 이런 골짜기 터는 축축하고 습한 기운을 가지며 특히 골짜기 아래쪽의 터는 우수로 인하여 재난을 당하기 쉽기 때문이다.
 

5. 습기 많은 땅이나 물이 고여 잘 흐르지 않는 물길 근처는 피하라.

 

토지가 습한 경우, 각종 곰팡이와 습기로 인하여 세균번식이 용이하므로 호흡기와 피부 질병이 쉽게 걸리는 것은 물론 지반이 물러 건물의 기초나 바닥과 벽면에 균열이 발생되기 쉬워 누수나 침수 위험이 있고 땅에 물이 고이는 이유 중 토질이 좋지 않아 생기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예전에는 배수가 잘되며 적당한 습기를 머금기 좋은 고령토(백토)나 마사토(화강암의 풍화로 생성)를 주토로 된 것을 선호하였는데, 마사토에서 라돈이라는 방사선이 나온다는 사실을 40년전 알게되면서 마사토 사용을 금지하고 있어 현재 북미에서는 아예 구할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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