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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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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부동산
건축공학, 도시계획을 전공한 공인중개사로서 토론토 지역의 장단기 개발계획을 토대로 하여 여러 가지 조언을 드리며, 주택의 건물구조에 따른 장단점 및 실내디자인 측면에서 기능적인 동선 분석 및 조언, 캐나다 주거환경에 따른 환경특성을 고려하여 조언 드립니다.

정영훈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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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7
풍수열풍이 분다(1)

 

 

 

11년 전 필자가 처음 칼럼을 <한인뉴스 부동산캐나다>에 게재했을 때부터 수맥을 강조하고 ‘풍수’를 반신반의하며 ‘수맥’과 ‘풍수’는 완전히 다른 것이라 차별을 두며 여러 차례 칼럼을 올렸던 것을 기억하는 독자들이 계실 것이다.


그렇게 수맥을 풍수의 일부로 아는 독자 분들의 잘못된 고정관념을 바로잡기 위해서 ‘풍수’에는 어떠한 오류가 있고 ‘수맥’과는 어떻게 다른지에 대하여 비교를 위해 ‘풍수’를 열심히 파고들게 되었는데, 신기하게도 파고들면 들수록 ‘풍수’에 더 깊게 빠져들게 되었다. 


지금은 ‘풍수’ 전도사로 건강하고 부유한 웰빙 라이프를 위해서 수맥과 풍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여러 차례 세미나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다 보니 토론토에서는 필자를 ‘풍수전문 중개인’, ‘수맥진단 중개인’으로 부른다. 


얼마 전 한국에서 ‘풍수’라는 영화가 발표되었다는 기사를 접하면서 곧 또 풍수열풍이 불어 닥칠 것이 예상되어 그 전에 다시 한번 풍수와 수맥이 인간의 웰빙을 위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알리고자 한다.


참! 지난주 칼럼에서 2018년 하반기와 2019년 전반기에 대한 예측에 대한 마무리를 미국의 움직임에 따라 바뀐다는 말로 대신하였는데, 그 움직임이 도대체 어떻게 될 것 같은지에 대하여 하도 많은 질문들이 이어져 이 지면에서 간단히 언급하겠다. 


지금 주변에서는 토론토 부동산이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곧 올라갈 것이라 예측하고 있지만 2018년 하반기의 토론토 부동산 시장은 지금 느끼는 바닥이라는 느낌을 계속 연장해 나갈 것이고, 지금 예상되는 정도의 미국의 강경 일변도의 제재가 계속된다면 2019년 전반기도 지금과 별다른 움직임을 갖기는 힘들 것이다. 


그래도 필자가 더 이상의 하락은 어렵다고 보는 것은 지금의 렌트시장의 움직임 때문이다. 지속적인 렌트비의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한 주택가격의 하락은 불가하기 때문이다. 


다시 ‘풍수’와 ‘수맥’ 주제로 돌아와, ‘수맥’에 대하여 먼저 정리해 보겠다. 아직도 필자의 수맥과 관련된 칼럼을 보면서 ‘수맥파’의 존재를 거론하는 것이 ‘사이비’, ‘미신’일 것으로 생각하는 독자가 있는 것 같다. 대부분 수맥파의 존재를 지구상에 있는 특이한 자연현상 중의 하나로 받아들이지만 소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얼마 전인 8월 12일 태양에서 발생되는 태양풍이 왜 존재하는지 코로나가 왜 태양의 표면보다 더 뜨거운지를 연구하기 위해 최초로 태양 탐사선 ‘Parker Solar Probe’를 태양으로 날려 보냈다. 


여기서 말하는 태양풍은 태양에서 나오는 파장으로 그 파가 약 380만 마일 상공에 존재하는 코로나라는 흰띠로 보이는 곳에 어떠한 영향을 미쳐 태양 표면보다도 더 뜨겁게 되는지는 미지수인데, 이것의 연구를 위해 태양까지 탐사선을 보내는 상황에서 이것도 과연 ‘사이비’, ‘미신’등으로 치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인간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생명의 원천으로 지표수가 없는 곳의 사람들은 지하수를 찾아 우물을 파 물을 구할 수 있었다. 사람들은 물을 찾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대부분은 물을 구하기 쉬운 환경에서 자라다 보니 성장하면서 그 능력이 퇴화되거나 잃어버리게 되는데, 사람들 가운데에는 필자를 포함한 일부는 그 달란트를 계속 지니고 있어 지하에 있는 물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그 결과 우물을 파 지표수(강, 호수 등)가 없는 지역에서도 물을 얻어 살수가 있었던 것이다. 지금도 미국 유타주의 몰몬교인들은(기독교에서 이단으로 알려짐) 과학의 도움 없이 사는 생활을 지향하며 우물을 길어 생활을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의 생명유지에 필수 요소인 물이 지나가는 지하수맥 위에서는 특이한 파장이 감지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그 파장이 인간에는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그로 인하여 물이나 석유 등의 땅 속의 액상화 자원뿐만 아니라 고형 광물도 찾을 수 있었지만 말이다. 


지구상에는 아직도 인간의 능력으로 설명할 수 없는 많은 특이한 자연적인 현상들이 존재하는데 얼마 전 태양풍(태양파)을 연구하기 위해 태양탐사선을 발사한 것처럼 인간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날까지 그러한 것들을 하나하나 발견하고 연구하면서 알아가게 될 것이다. (다음 호에 계속)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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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2
2018년 토론토 부동산 여름시장 어디로 가고 있나?

 

이번 주에는 ‘부동산 흥정의 기술(3)’대신 2018년 여름 토론토 부동산 시장 결과와 앞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각종 요소들을 살펴보고 2018년 하반기와 2019년 전반기 토론토 부동산시장을 예측해보고자 한다. 


7월의 토론토 부동산 실적이 발표 되었다. 주택의 매매건수는 작년 대비 18.6%가 늘어났으며 평균 매매가격은 $782,129로 작년 7월 대비 4.8% 올랐다. 올 6월 대비 2.4%가 오른 수치이다. 이런 결과로 인하여 토론토는 안정되고 건강한 부동산 시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긍정적인 신호로 앞으로도 꾸준한 상승을 가져올 것으로 부동산 시장을 예측을 하였다. 


이에 반하여 밴쿠버는 매매건수가 18년 이래 이렇게 낮은 적은 없다며 작년 동기대비30%가 빠졌다고 발표를 하면서 하락을 예상하였다. 토론토 부동산 협회의 판단에 따르면 토론토 부동산은 앞으로도 꾸준히 오를 것으로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에겐 늦어도 올해 안에는 구매해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그런데 필자는 현재 미국의 보호무역 등 자국보호주의 움직임 때문에 토론토 부동산 시장이 앞으로도 쉽게 살아나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한다. 더 이상 하락은 없을 것이라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지금 처한 상황이 년 35만 명 이상의 이민자 유입 이외에는 전부 부정적인 것들뿐이기 때문이다.


 

 

 

 


올해 6월 12일 미국과 북한의 정상이 싱가포르에서 만나 공동합의문에 서명을 하기 전까지 북미간 과격하고 도발까지 벌어질 수 있는 지속적인 밀당으로 전세계가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지켜보는 것처럼 조마조마했었다. 그렇게 설마 했던 두 정상의 만남이 성사되고 공동합의문에 서명을 하면서 불안했던 정세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나 싶더니, 막상 공동성명 이후 다시 미궁으로 빠져 들면서 미국과 북한 사이에 뚜렷한 성과 없이 시간만 늘어지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도 중국과 러시아의 느슨해지는 고삐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숨통이 트여지는 모습이 보이고 미국이 북한을 공격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에서인지 북한도 경계를 늦춘 것 같아 그렇게 힘들지 않은 모습이다. 언제쯤이나 한반도에 확실한 비핵화가 이루어질지 걱정이다.


한편, 북한과의 지지부진한 관계가 이어지면서 미국은 중국과 확실한 관세전쟁을 공포하고 전쟁을 시작하였다. 미국은 트럼프의 ‘America First’정책으로 인하여 전세계를 대상으로 관세전쟁을 공포하고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캐나다와 멕시코를 시작으로 관세인상을 벌이더니 EU와 중국 등으로 범위를 확대하나 싶더니 얼마 전 EU에는 관세를 유예 또는 면제를 하며 EU를 끌어들여 중국을 동시 압박하려는 모양이다. 이로 인해 중국의 위안화의 환율이 평가절하되면서 전세계의 외환시장이 출렁거리면서 불안하게 돌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미국은 이란과의 핵 협정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면서 8월 7일부터는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재게 하였다. 이로 인해 이란정부는 미 달러화를 구매할 수도 없고 이란과 거래하는 제 3국의 기업과 개인도 제재 대상으로 미국과 거래를 못하도록 강제하게 된다. 11월부터는 이란의 석유와 가스 수입을 금지하는 추가 제재를 시행할 것이라는 방침을 마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위의 내용을 보자면 토론토 부동산 시장은 악재인 것이다. 우선 중국 위안화의 가치가 하락하면 캐나다 내의 중국인들이 부동산 투자에 상당한 위축이 있을 것이다. 중국사람들이 부동산의 큰 손들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많은 나라들이 자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국 본토의 투자자들을 자국의 부동산 시장으로 끌어드리는 경우가 많다.


이곳 토론토도 예외는 아니다. 기존 주택단지를 매입하여 콘도나 타운하우스를 지어 되팔아 돈을 벌기 위해 중국의 자본을 이용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 기회에 보유하고 있는 주택을 매도하여 나중의 재투자를 위해 중국으로 가져갈 수도 있다고 본다. 


이란에 대한 제재는 캐나다내의 많은 이란 사람들에게 커다란 악재가 될 것이고 이 때문에 당분간 콘도분양과 주택매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지도 모른다. 2012년 미국이 이란에 대한 금수조치를 내린 후 토론토 콘도분양시장에 엄청난 충격이 있었던 일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미국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토론토 부동산 시장의 운명도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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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0
부동산 흥정의 기술(2)

 

 

 

(지난 호에 이어)
지난주 필자의 글 중에 “Seller의 맘을 열수 있는 것이 ‘흥정의 기술’이라는 것으로 중개인들이나 Buyer측에서 필요한 기술인 것이다.”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필자가 풍수와 수맥진단을 통하여 명당 또는 살기 좋은 주택을 찾아 구매하는 일이 주택을 리스팅하여 매도하는 일보다 훨씬 많았기 때문에 필자의 측면에서 글을 쓰다 보니 Buyer편에서 조언하던 내용이 무의식적으로 담긴 점도 없진 않다.


또한 지금 토론토 부동산 시장이 Buyer마켓이다 보니 주택을 구입하려는 Buyer들의 의뢰가 많아 Buyer중심으로 원하는 주택을 어떻게 하면 살 수 있는지에 관점을 두고 글을 쓰다 보니 Seller를 상대로 흥정의 기술을 언급하게 된 것이다. 혹시 지금 주택을 팔고자 하는Seller분들의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흥정의 기술은 Seller와 Buyer간에 벌어지는 흥정에서 우의를 점하기 위해 구사하는 기술이지 누가 이기고 진다는 승리와 패배의 개념이 아닌 것이다. 다만 한쪽이 더 유리하거나 이익을 봤다거나 다른 한쪽이 불리하거나 손해를 봤다는 표현은 맞을 수 있다. 물론 양쪽이 모두 이익을 봤다거나 손해를 봤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그런데 여기서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재미있는 것이 흥정에서 누가 이익을 보았고 손해를 보았는지를 판단하는 것도 대부분 주관적인 경우가 많고 그것을 판단하는 시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지금 당장 매매를 하고 나서 누가 더 이익을 보았다고 판단할 수야 있겠지만 이 또한 새옹지마인 것이다. 1년 뒤 지금 좀 손해를 봤다고 생각했던 쪽이 휠씬 큰 이익을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작년 4월까지 폭등했던 부동산 시장이 주택안정화 대책 발표 후 급락하면서 벌어진 사건들이 적당한 예이다. 


지난 주 흥정의 기술인 ‘지피지기 백전불태’에서 상대편과 나의 상황과 주택의 장단점을 확인하고 나서 본격적인 흥정에 들어가기 전, 설정해야 할 것이 있다. 얼마에 살지 또는 팔지, 가격에 관한 것이다. 필자가 우선 Buyer측의 편에서 설명하는 것이 훨씬 글을 쓰기도 수월하고 독자들의 이해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상대를 Seller로 나를 Buyer로 가정하고 이어가겠다. 


     
2. 가능한 목표 설정


우선 객관적인 데이터, 즉 최근 팔렸던 비교할 만한 주변 주택들의 매매가격을 토대로 구매하려는 주택의 적정가격을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당연히 리스팅된 가격보다는 낮겠지만 객관적인 시각으로 따져보면 대략 적정 가격이 나올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객관적인 가격보다 얼마나 더 좋게(싸게)구매하면 만족할 수 있을지 주관적으로 따져본다.


여기서 너무 많은 욕심을 가지고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깎고자 한다면 돌아오지 않는 쓸데없는 오퍼를 만드는 헛수고만을 하고 말 것이다. 그렇다고 못 먹는 감이라고 찔러보지도 말라는 뜻은 아니다. 흥정에서 1+1이 꼭 2는 아니기 때문이다. Buyer가 이 정도면 아주 잘 구매했다고 생각하는 가격을 목표로 정하라. 그 목표가격으로 구매를 하기 위해서 각종 밀당의 수법이 동원될 것이다.


밀당을 하기 전, 유리한 흥정을 하기 위해 염두 해둘 것이 있다. 먼저 흥정가격이나 조건 등을 제시하여 상대를 본인이 원하는 범위 안으로 유인하여야 한다. 그리고 상대가 가격을 제시 할 때마다 상대방도 밀고 당길 수 있는 여지를 주어야 한다. 또한 본인이 Final Offer Price를 상대편에 제시, 즉 배수진을 쳤을 때, Seller가 어떻게 나올지를 항상 예측해서 대비한다.


마지막으로 가격 이외의 Closing Date 또는 보수가 필요한 곳 등 나에게는 사소하지만 확실히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점들을 흥정의 대상으로 끌어들여 우위적인 입장에서 부수적인 이익을 취하라는 것이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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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부동산 흥정의 기술

 

모든 경제활동은 흥정에서 시작된다. 원시시대에서부터 지금까지 어느 시대에나 흥정은 있어왔고 작게는 취미생활을 위해서부터 크게는 생존을 위해서 흥정을 하였다. 보통 흥정은 재래시장에서 흔히들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콩나물을 사는데, 조금이라도 더 싸게 사려고 몇 백 원을 더 깎으려 흥정하다가 안되면 콩나물 움큼 더 쥐고 빼앗아 오기까지 한다. 심지어 백화점에서 정찰제로 팔고 있는 공산품도 깎아 달라고 흥정을 시도하며 실제로 성공을 한다.

 

 

 

 


이처럼 흥정은 모든 일에 개입된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제일 큰 재산인 부동산은 어떻게 흥정을 할까? 부동산은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다. 부동산 시장의 상황에 따라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 하기 때문이다. 


Seller’s마켓일 때는 팔고자 하는 사람들의 원하는 가격에 좌지우지되고, Buyer’s 마켓일 때는 사고자 하는 사람들의 원하는 가격에 움직인다. 즉 마켓의 상황에 따라 그 Key를 쥐는 대상이 바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eller’s마켓에서 팔리지 않는 집이 있고, Buyer’s마켓에서 멀티가 붙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흥정이라는 것은 주고 받을 대상이 있고 그 대상을 두고 서로가 원하는 것을 어는 선에서 거래를 함으로써 윈윈을 하는 것이다. 흔히들 싸움에서 일방적으로 이기는 것이 흥정에서 이긴다고 생각하겠지만 부동산 거래에 있어서는 서로가 원하는 바가 교환이 되어야만 흥정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필자가 손님들에게 Seller의 심리를 “엿장수 맘대로”라는 말로 비유하여 말하곤 하는데, 이는 부동산 가격은 정확한 가격이 없기 때문에 ‘시세’라는 말로 두루뭉실하게 말하는 것이다. 특히 매매가 많이 일어나는 상황에서는 비교할 수 있는 많은 매물들이 있어 그나마 주택의 시세를 거론하기 쉽지만 지금과 같은 Buyer’s 마켓에서 Seller와 Buyer들과의 심리적 가격차이가 벌어져있는 상태라 매매가 별로 발생하지 않는 경우에는 그야말로 시세를 파악하기란 더욱 어렵다. 그리고 누가 정확한 가격을 알고 있다고 해도 정작 팔려고 하는 사람이나 사려고하는 사람들이 그 가격을 인정하지 않으면 그것은 실제 가격이 아닌 것이다.

 

또한 콘도처럼 같은 비교대상의 매물들이 많을 경우, 흔히 시세라는 말로 가격대를 좁혀 말하기 쉽지만 단독주택들의 경우 아주 똑같은 비교대상이 많지 않기 때문에 시세란 말로 가격대를 꺼내기가 어렵다. 이럴 때는 엿장수가 엿장수 맘대로 가격을 부를 수 있는 것처럼 부동산도 Seller의 의지에 의하여 팔고 팔릴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Seller의 맘을 열수있는 것이 “흥정의 기술”이라는 것으로 중개인들이나 Buyer측에서 필요한 기술인 것이다.


1. 지피지기 백전불태


손자병법 원문에 나오는 구절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뜻이다. 원문에는 “적을 모르되 나를 알면 한번은 이기고 한번은 진다. 적도 모르고 나도 모르면 매번 싸움마다 위태하다”라고 흔히들 전장에 나서는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전법인 것이다. 


여기서 적은 부동산 계약상대로 Seller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왜, 집을 파는지 이유와 얼마나 심각하게 파려고 하는지의 상태를 알아야 하고 상대 중개인의 성격이나 일하는 스타일, 그리고 제일 신경을 많이 쓰는, 주택이 갖고 있는 장단점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흥정으로 가격을 깎을 수 있는 폭은 물건에 따라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마련이다. 아무리 흥정에 이길 수 있는 모든 준비를 갖추었다고 해도 상대편에서 내려갈 수 있는 마지노선이 있기 때문에 그 이하로 깎으려고 하면 더 이상 진행되지 못한다. 지금 많은 매물들이 2달 이상 시장에 나오지만 팔리지 않는 것은 대부분 집주인과 Buyer들간의 심리적 가격차가 크기 때문에 Seller가 생각하고 있는 마지노선 이하로 사려고 하면 딜은 바로 깨지기 마련이다. 반대로 Seller가 자기 집의 시세를 잘 모르면 아무리 좋은 오퍼가 들어와도 더 비싼 가격을 고집하다가 기회를 날릴 수 있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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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5
수맥 위에서의 생활, 어떤 해를 받는가?(2)

 

지난주에 이어 인간이 수맥파와 같은 전자기파에 노출되면 어떤 신체의 변화가 생기는지에 대하여 “수맥파는 인체에 해로운가?”라는 정판성 박사의 글을 인용한다. 

 

 

 

 

 

▨ 수맥파에 노출 시 신체변화


1. 몸안에 호르몬 분비의 이상이 생긴다.


수맥파는 전자기파로 물체에 닿을 경우 그 물체의 온도를 상승시키는데, 인체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휴대폰 사용 중에 얼굴 부위 조직의 온도가 0.4~1.8도 상승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기도 하였다. 신체조직의 온도가 1도 이상 높아질 경우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일어나게 되므로 각종 질병이 생길 수 있다.


2. 암에 대한 저항력을 약화시킨다.


일본 노동성 산하의 산업의학 종합연구소가 놀랄만한 연구 결과를 내놓았는데, 혈액 중에 전자기파를 쏘인 결과 혈액 속의 단백질인 “TNF-α”의 양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이 “TNF-α”는 암 등 종양세포에 대한 공격력을 갖고 있는 단백질이다.


3. 세포의 칼슘 이동에 변화를 준다.


수맥파와 같은 전자기파는 세포벽과 상호작용을 통해 세포내부간의 DNA정보교환에 혼란을 줌으로써 유산을 유발하고 칼슘이동에 영향을 미쳐 암을 발생시킨다. Susan Bawin박사와 Ross Adey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세포가 6Hz와 16Hz의 전자기파에 노출되었을 때는 세포 밖으로 흘러나가는 칼슘의 비율이 줄어들었으나, 60Hz 가정용 전자파 등에 노출되면 세포 밖으로 흘러나가는 칼슘비율이 많아졌다고 한다.


4. 생체리듬이 깨진다.


비록 우리가 느끼지는 못하지만 생리적, 세포적으로 수면 중에서도 리듬이 나타난다. 그 예로 체온은 매일 1.5~2도씩 오르내리며,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는 밤에는 줄어들고 아침에 최고에 달한다. Corticosteroid (코르티코 스테로이드)의 일종인 부신피질 호르몬 속에는 신경의 작용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는데, 혈액의 아미노산 함량은 밤보다 낮에 더 많이 생긴다. 


생화학적 물질 전환과 독소 또는 불필요한 물질을 파괴하는 간효소나 뇌 및 척추의 신경전도물질, 세포분열 등에도 분명한 일주기성이 있다. 업무상 시간대가 다른 지방으로 여행을 해야 하는 사람들은 소위 말하는 Jet-lag(비행기 여행의 시차로 인한 피로)을 경험한다. 물론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이로 인해 기진맥진한다. 


비행조종사나 승무원들은 이런 영향으로 주의력이 산만해질 위험 때문에 장거리의 경우 횟수 제한과 쉬는 시간을 조절하여 비행일정을 맞추어 놓거나 짧은 시간에 제한된 횟수의 중거리 비행을 허용한다. 또한 일반인보다 비행조종사나 승무원들이 암과 같은 질병으로 고생한다는 통계가 나와 있듯이 생체의 리듬이 깨지면서 면역력도 떨어져 나타나는 반응인 것이다. 


이렇듯 생물은 비록 느끼지는 못하지만 지구물리적 영향을 끊임없이 받고 있으며 생물의 주기적 현상에 대한 신호는 유전인자에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고, 또는 생화학적 과정과 지구물리적 또는 어떤 외적 힘과의 상호관계로 소위 생물학적 시계라는 신비로운 현상이 나타난다고도 한다. 생물학적 시계를 움직이는 것이 내적 요인인지, 외적 요인인지 또는 둘 다인지는 아직도 확실치 않지만 생물학적 시계라는 개념은 대부분의 생물학자들도 인정하고 있다.


수맥이 인체에 왜 해로운지를 알기 위해서는 전자기파에 대한 이해가 앞서야 한다. 전자기파는 파장의 길이를 기준으로 분류되는 데, 파장이 긴 전자파인 적외선 등은 세포에 활성을 주지만, 파장이 짧은 감마선, 라듐선, 우주선은 세포를 파괴시켜 인체에 피해를 준다. 


특히 감마선은 전자기파 중에서 파장이 가장 짧은 것으로 물체를 뚫고 나가는 힘이 매우 강한데다가 방사선을 내는 원소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쉽게 감마선을 방출할 수 있으므로, 의료, 금속기계의 내부 검사 등에 많이 쓰이고 있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볼 때, 결국 수맥파란 파장도 극히 짧은 전자기파이며, 수맥은 바로 이 감마선 방출량이 많은 지점을 조사하여 찾는다는 사실로도 알 수 있다. 수맥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곧 전자기파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 것과 같은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결론은 수맥이 흐르는 곳 위에서는 절대 수면하지 말라는 말로, 수맥이 흐르는 곳 위에 지어진 집에서 살면 위험하다는 것이다. 꼭 수맥을 확인하여 수맥이 없는 집에서 살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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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9
수맥 위에서의 생활, 어떤 해를 받는가?

 

지난 주 필자가 수맥과 관련하여 면역력을 약화시킨다면서 수맥이 끼치는 영향을 언급 하였더니 칼럼을 읽으신 독자 분들로부터 도대체 어떤 이유로 인체에 해를 끼치게 되는지 알려줘야지, 단순히 면역력 감소로 발생한다는 식으로 언급을 하면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 아닌가라는 물음을 접하였다. 그래서 예전에 한번 언급했던 정판성 농학박사의 연구자료를 인용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지구 속에는 우라늄 같은 각종 방사능 물질이나 광맥, 단층 등이 있기 때문에 수많은 전자기파가 생기고 이들이 땅속에서 지표로 방사되는 와중에 땅속의 수맥, 즉 지하수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지하수를 통과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유해한 파장의 세기가 더욱 강해지면서 지표위로 방출하게 된다. 이것을 수맥파라고 부른다. 


수맥파는 바로 전자기파로서 인체가 수맥파, 전자기파에 노출되면 체온이 상승하게 되고 칼슘의 이동을 방해하며, 혈액 속의 항암물질인 “TNF-α”의 양을 적게 만든다. 또한 생체리듬을 깨뜨려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또한 필자가 수 차례 언급했던 고압선 가까이 사는 어린이 백혈병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사례를 이야기하면서 전자기파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하였는데, 수맥파는 고압선에서 방사되는 전자기파와 다를 바가 없어 역시 경각심을 가지고 대해야 하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의 커시빙크 박사는 죽은 지 얼마 안 되는 7명의 뇌조직을 분리해서 실험한 결과 사람의 뇌는 대체로 1g당 5백만 개의 자철광의 결정체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따라서 평균 잡아 인간의 뇌에는 약70억 개의 자철광결정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자철광은 몸 안의 다른 물질, 예를 들면 핏속의 철분보다 약 일백만 배나 더 강하게 자기장과 반응한다고 한다. 이와 같이 인체는 전자기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원인을 갖고 있는데다가 인체의 70%가 수분이므로 이것이 전자기파를 더욱 잘 흡수하게 하는 요인이 된다고 하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중증 질환이나 만성질환, 심리적 불안 상태의 주원인이 지하수맥의 영향이라는 연구와 견해에 힘을 실리고 있는데, 영국과 독일에서는 많은 의사들이 병을 치료하기 전에 병상 아래로 수맥이 지나가면 치료효과를 거둘 수 없다 하여 수맥을 피해 병상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필자도 부동산 중개업을 하면서 대부분 수맥이 있는 주택이 Power of Sale로 나오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고, 특히 주변에서 수맥이 흐르는 침실에서 3년 이상 거주한 사람들의 경우 이혼하는 경우를 상당히 많이 겪었으며, 각종 암을 포함한 성인병에 걸린 사람의 수가 훨씬 많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이제 여름 방학이 시작되면서 많은 가족들이 여행을 계획하거나 벌써 떠나기 시작했다. 간혹 여행 중에 호텔이나 모텔 등의 숙박시설에 머물 때, 어느 곳에서는 잠을 푹 자고 나오지만 어느 곳에서는 잠을 제대로 못 자고 뒤척이다 나오는 경우도 있었을 것이다. 수맥이 지나는 곳의 숙박시설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컨디션 조절이 중요한 운동선수들의 경우에는 아주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번에 여행을 계획했다면 호텔이나 모텔에서 숙박할 때 주의 깊게 확인을 해보라. 제대로 숙면을 취하지 못한 곳이 있다면 그 곳은 수맥이 흐르는 곳에서 묵었다고 보면 맞을 것이다. 다음 주에는 인간이 수맥파와 같은 전자기파에 노출되면 어떤 신체의 변화가 생기는지에 대하여 알아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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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4
“거기 수맥이 있나 보네!”

 

 

 



지난주 “수맥이란 무엇인가?”라는 필자의 11년 전 첫 칼럼을 하단 부에 같이 올렸는데, 이를 보고 몇몇 지인들이 이렇게 묻는다. “우리가 수맥이 나쁘다는 건 하도 많이 들어 알고 있어,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좋지 않은 일이 계속 일어나면 무의식적으로 거기 수맥이 흐르나 보다. 라는 말을 하곤 하는데,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되고 얼마나 나쁘길래 그러는 것인지 궁금하다.”라며 구체적으로 뭐가 나쁜지 알려주면 좋겠다는 말을 하여 이번에 궁금증을 풀고 가고자 한다. 


▨ 수맥에 의한 발병


일반적으로 수맥에 의한 인체에 일어나는 발병에 대하여 국내외의 사례와 연구를 통해 밝혀진 기형아 또는 저능아 출산, 유산, 불임, 조산, 미숙아, 발육부진, 신경쇠약, 식욕부진, 체중감소, 두통, 구토, 발작이나 악몽, 불면증, 야뇨증, 몽유병, 신경통, 관절염, 집중력저하, 건망증, 가위눌림, 만성기관지염, 방광염, 우울증, 중풍,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협심증, 코골이 등 대부분 면역력 감소로 발생되는 대사성/세균성 질환, 각종 암 등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맥과 풍수”로 유명한 지금은 고인이 되신 임응승 신부님은 수맥이 모든 병의 근원이라는 말씀을 하셨었다. 필자가 알기론 2000년 초 이곳 캐나다 토론토의 한맘 성당을 방문하셨을 때도 필자의 Family Doctor인 Dr. Choe 선생님과 이 문제로 많은 대화를 했다고 들었다.  


임신부님의 주장은 수맥 위에서 생활을 하면 필히 병에 걸린다는 것인데, 필자의 의견은 약간 다르다. 수맥에서 생활을 했기 때문에 각종 질병이 생기는 것이 아니고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수맥 위에서 생활을 했기에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다고 보는 것이다. 


▨ 수맥이 끼치는 영향


- 임산부: 임신한 여성의 경우 수맥 위에서 생활을 할 경우 태아에게 영향을 끼쳐 유산이나 조산이 되거나 미숙아를 출산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수맥파에 의한 것뿐만 아니라 고압선에 가까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 결과를 가져온다.


- 어린이: 어린아이가 수맥 위에서 생활을 할 경우, 성장이 저조하여 발육부진, 식용부진, 이유를 알 수 없는 짜증을 잘 내고, 각종 잔병치레가 많을 수 있다.


- 학생: 한국의 학생들은 부모님들의 지나친 교육열에 의해 공교육 외에도 하루에 몇 군데씩 여러 학원을 오가면서 그야말로 눈코 뜰새 없이 안타까울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곳 토론토도 그 정도는 아니라도 예외는 아니다. 이렇게 정신 없이 하루를 보내다 보면 불과 몇 시간의 취침도 어려운 상황이 계속된다. 


아무리 청소년기의 혈기왕성한 나이라고 하여도 피로가 계속적으로 쌓이고 누적되다 보면 건강을 해치기 십상인데, 수맥 위에서 생활을 하다 보면 면역력을 더 쉽게 저하시켜 항상 피곤하고 의욕이 저하되므로 이로 인해 집중력도 떨어지고 정서도 불안정하게 되면 식욕도 부진하게 되고 결국 질병뿐 아니라 성적도 나빠지게 된다. 여기서 더 엇나가면 성격까지도 모가 나는 일이 생겨 인생의 꽃망울을 잘 맺어야 하는 시기를 고통으로 보내게 되는 불행스러운 인생을 보낼 수 있다.


- 환자, 노약자, 장애인: 이미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그 병세를 더욱 악화시켜 치료를 하여도 상태가 느리게 호전되므로 빠른 회복을 위해선 수맥을 피해서 요양을 해야 빠른 회복이 가능해진다. 노약자나 장애인의 경우 기력이 쇠약한 상태에서 수맥 위에서 생활을 하게 되면 기력이 더욱더 빠르게 쇠약하게 되어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될 수 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일지라도 면역을 약화시키는 수맥파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다 보면 어느 순간 훅 갈수 있다. 수맥을 피해 생활하는 것이 건강에는 최선의 예방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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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6
토론토 집값 반등할까?

 

 

지난 주 화요일 필자가 “FOMC(미 연방 공개시장위원회)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인상이 확실해 보인다.”라고 칼럼을 제출하고 나서 수요일 바로 미국의 금리인상이 단행 되었다. 기존의 1.50~1.75%에서 0.25%올린 1.75~2.00%로 인상 되면서 지난 3월 올린 지 3개월 만이다. 그러면서 기존의 금리인상 전망을 연간 3차례에서 4차례로 상향 조정을 하였다.

 

 

 

 


 그러나 필자는 이번 미국의 금리인상이 올해의 마지막 금리인상이 될 것이라 점치고 있다. 미국이 펼쳐놓은 여러 나라들과의 무역전쟁의 영향으로 인하여 미국 내에서도 여러 부작용이 발생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총 4차례 금리인상 조정에 많은 전문가들은 한국뿐 아니라 캐나다도 엄청난 경제적인 부담에 경제지표들이 상당히 악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도 연방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집값 하락세가 지속되지는 않을 전망”이라면서 반등할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는데, 각종 경제지표가 긍정적이라는 이유를 들고 있다. 필자는 “과연 경제지표가 토론토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지난 주에도 언급했지만 단독주택 시장은 이미 기울어 동력을 잃은 상태에서 버티고 있고, Resale 콘도시장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무서운 기세로 상승을 하더니 단독주택, 타운하우스와 비교하여 가격차가 너무 줄어들어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주춤하며, 최근 분양중인 콘도 프로젝트들도 예상 이하로 뜨겁지 않고 미지근한 모습이다. 


특히 콘도분양 시장이 미지근한 이유는 타이트해진 모기지 대출에 대한 불안감에 있다고 본다. 현금이 많아 여유가 있는 투자자를 제외하고는 앞으로 5년 뒤, 지금보다 모기지 대출이 더 쉬워지리라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도 모기지 받기가 까다로워 조건부 매매계약을 했다가 취소하는 경우도 적지가 않은데, 5년 뒤 콘도가격이 많이 오른다 해도 모기지 대출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불안감에 관망만 하는 투자자들이 많다고 사료된다. 


독자들도 잘 알다시피 토론토 부동산 시장은 오로지 ‘많은 수요와 적은 공급’이라는 수습 불균형으로 인해 어떠한 부정적인 경제전망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주택가격의 하락은 어렵다는 것이다. 토론토 부동산은 아마도 올해 여름까지가 바닥을 찍는 시점이 될 것이다.


주변에서 필자에게 칼럼을 쓴지 꽤 오래된 것 같은데 도대체 몇 년이나 됐냐고 가끔 물어온다. 그러고 보니 처음 칼럼을 집필한지는 2008년 초이지만, 본격적으로 매주 칼럼을 쓰기 시작한 날짜를 찾아보니 2008년 7월 18일부터 “수맥이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시작했다. 


초기 약 6개월간은 지금 분량에 1/4밖에 되지 않지만11년 넘도록 매주 집필해오면서 매주단위로 필자의 활동 싸이클이 형성되어 왔구나 하는 것을 되돌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시간의 빠름이 유수와 같다는 것을 실감하면서 그 당시 첫 칼럼을 아래에 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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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맥이란 무엇인가? (2008년 7월 18일 당시)


수맥이란 지하에 물이 모여서 흐르는 물의 줄기로 하나의 맥으로 존재하는 것을 말한다. 그 수맥의 크기는 다양하여 몇 센티미터에서 몇 미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수맥의 생성과정에 있어서는 여러 이론이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오랜 시간 동안 지표수가 서서히 걸러져 지하로 정화되면서 흘러 내려가 모여 하나의 물줄기를 형성하여 흐르는 것으로 이 수맥은 마치 우리 몸의 혈관과 같이 땅의 어디에나 퍼져있고 24시간 쉬지 않고 흐르고 있어 그 양도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지상의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지만 지하수맥은 압력 차이에 의해서 흐르기도 하기 때문에 산꼭대기와 같이 높은 곳에서도 물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이러한 수맥이 땅 속에 형성되어 있다는 것이 무슨 문제가 되는 것인가?
우리 인간을 포함한 동식물, 건물 등에는 아주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기에 어떠한 원리로 어떻게 문제를 야기하고 피해를 주는지 다음 주부터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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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짧게 시작을 했던 칼럼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항상 유익한 웰빙을 위한 건축과 주거환경을 추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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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금리인상과 토론토 부동산 동향

 

 

 

 

역사적인 북미 정상이 만나, 공동성명이 채택되고 한반도에 평화의 무드조성이 시작되었다는 기사들이 연신 보도되고 있다. 이번 세기의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미국이라는 나라가 세계에서 미치는 영향력과 역할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 특히 예전과는 다르게 미국우선 주의정책을 내세우면서 각국들이 모두 자국우선 주의정책으로 선회하는 기운이 감지되면서 각국들은 미국이 전세계에 주는 부정적인 영향을 감지하고 있는 중이다.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되면서 12일 미화의 가치는 또다시 절상되면서, 미 달러가 연일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3.79로 0.2%가 상승하면서, 이틀간 열리는 이번 FOMC(미 연방 공개시장위원회)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인상이 확실해 보인다.


얼마 전 G7 정상회담 파행 후 글로벌 무역갈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특히 미국과 캐나다의 극단적인 대립양상이 그대로 뉴스기사들로 나오면서 앞으로 있을 양국간 경제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 


트뤼도 총리가 G7정상회의를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캐나다에 철강, 알루미늄 관세를 부과한 것은 동맹국에 대한 모욕이다.”이라며 보복대응을 시사하였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싱가포르로 향하는 에어포스원에서 트뤼도 총리를 “그는 매우 부정직하고 유약하다.”라며 비난하는 트윗을 올렸다. 이유는 미국의 관세조정은 유제품에 대해 270% 관세를 올린 것에 대응한 것이라는데, 하늘을 손으로 가리고 아웅하는 모습니다.


이렇게 미국의 영향으로 캐나다 내의 경제활동은 한동안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얼마 전 온타리오주의 선거에서 보수당이 대승을 하며 더그 포드가 온주 수상에 당선되었다. 그의 이전 행보에서 본인이 수상에 당선되면 부동산 시장에서 현재 외국인에 부과되는 15%의 추가 취득세를 없애겠다면서 부동산은 인위적으로 간섭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 맡겨야 한다는 발언을 하였다.


이는 외국 부동산 투자자들뿐 아니라 국내 부동산 투자자들에게도 큰 호재로 보여, 혹시 부동산이 다시 활성화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기대와 우려를 잠시 갖게 되었지만, 이내 기우에 불과 했구나 하는 느낌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부동산 시장의 냉각이 지속되면서 경기가 좋지 않은 지금 다음달인 7월 금리인상이 거의 확실시 예견되는 상태에서 미국과의 관세전쟁이라는 악재들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요소들로 드러나게 되면서 부동산 구매심리가 더욱 움츠려 들것이기 때문에 당분간 모든 경제활동들이 위축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 예상된다. 


금리의 경우 올해 단 한차례 0.25% 올라 금리는 1.5%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주 필자가 “이러한 불안정한 경제적인 요인들로 경기성장률(GDP)이 기존의 2% 정도에서 반 토막이 나지 않을까 걱정이다.”라는 언급을 하였는데, 역시 먹구름이 보인다.


부동산 시장은 그 동안 많은 Seller들이 머지 않아 다시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면 매도할 것으로 기다려 오다가, 최근 금리인상,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경기침체 등의 부정적인 소식들에 관세전쟁이라는 악재 소식이 더해지다 보니, 인내의 한계에 부딪쳐 혹시 더 내려가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에 매물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단독 주택시장은 이미 기울어 동력을 잃은 상태에서 버티고 있는 상태이고 Resale 콘도시장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무서운 기세로 상승을 하더니 단독주택, 타운하우스와 비교하여 가격차가 너무 줄어드나 싶더니 그 후로는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주춤하고 있다. 


이쯤 해서 단독주택의 가격이 올라 주어야 하데, 전혀 그럴 모습을 보이지 않으니 콘도시장도 부담이 많아 오히려 너무 비싸게 구매했나? 라는 회의적인 심리를 보이고 있다. 실제 콘도의 경우 관리비의 영향이 만만치 않아 내는 돈의 실질적인 부담은 훨씬 크게 느껴진다. 


이러다 보니 최근 수많은 분양콘도 프로젝트들이 사전 예고되고 실제 분양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였는데, 몇몇 프로젝트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뜨겁지 않은 상태이다. 


그러나 토론토 부동산 시장은 잘 알다시피 항상 많은 수요와 적은 공급의 언밸런스로 기회만 되면 가격이 상승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까지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시기인지는 잘 예측을 하여야 할 것이다. 작년 가을부터 현재까지도 구매에는 아주 적합한 시기이다. 이번 여름쯤 바닥을 찍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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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2
2018년 하반기 캐나다 경제와 부동산은 어디로?

 

 

 

지속적인 전조가 깔리더니 결국은 악재가 터지고 말았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5월 말 우리 캐나다뿐 아니라 EU, 멕시코의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관세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기로 발표를 한 것이다. 철강에는 25%, 알루미늄은 10%의 고율관세가 부과된다. 


지난 몇 개월간 캐나다, 미국, 멕시코간에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을 해왔지만 특별한 성과를 내지 못하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적으로 NAFTA협정폐기를 시사하는 벼랑 끝 전술 끝에 애초 5월 1일까지였던 협상시간을 6월 1일까지 연장까지도 했지만 결국은 판을 깨면서 앞으로 우리 캐나다경제는 상당한 부담을 떠안게 되었다.


 물론 트뤼도 총리도 이에 대하여 캐나다 역시 미국제품에 130억 달러 상당의 보복관세를 미국이 관세를 철회할 때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지만 미국에서 수입하는 물품에 고율의 관세를 매긴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 


그 동안도 캐나다와 미국간의 환율이 크게 바뀔 때마다 가까운 Costco의 채소와 과일가격들의 등락을 수없이 봐왔었다. 농산물만을 예를 들어도, 식 자재 가격의 상승을 부추겨 제살 깎아 장사를 하지는 못할 식당이라면 가격을 올릴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이는 급격한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져 캐나다 경기는 불안정한 상태를 맞이하게 될 것이고, 그렇지 않아도 완전히 냉각된 지금의 토론토 부동산 시장은 또 어떤 수순을 밟게 될 것인가?


미국 트럼프 정부가 전세계를 무역전쟁으로 몰아가는 느낌은 필자만 느끼는 것이 아닐 것이다. 미 대선에서부터 주장했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구호를 내세우며 극단적인 자국보호정책의 움직임을 보이더니 결국, 그 움직임은 글로벌 자국 보호무역주의를 부축이면서 세계의 경제성장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러시아 스캔들 사건으로 탄핵되는 것을 피하고자 자신에게 쏠린 내부의 시선을 세계 경제전쟁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로 중동의 불안한 정세를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몰고가 분산시키고, 그 동안 실패했던 북한의 비핵화를 통한 북미간의 평화협정이란 전대미문의 성과를 낸 후, 트럼프정부였기에 이런 역사적인 공로를 세웠다는 논리로 중간선거를 돌파하여 위기를 무마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 


“바로 국경을 마주하고 있고 공동으로 군사안보를 유지하고 있는 가까운 이웃인 우리에게 미국이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라는 배신감에 분노를 금하지 못하고 있으나 캐나다도 한국처럼 철강관세를 발표한 후 유예를 받을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본다.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지난해 캐나다와 미국의 수출 수입은 연간 총 5천5백억 달러규모이며 미국이 약간의 적자를 보는 수준이지만 캐나다가 미국으로부터 2천6백억 달러의 수입으로 미국의 900만개의 일자리 창출에 상당부분 기여를 했기 때문에 전세계를 적으로 돌리는 무모한 짓을 과연 옆집 이웃에게까지도 할 것인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대로 간다면 경제적으로 상당한 압박과 경기 불안정으로 경기성장률(GDP)이 기존의 2% 정도에서 반 토막이 나지 않을까 걱정이다. 그만큼 주머니 사정도 좋지 않아 소비도 줄어들 것으로 보여 사치품과 건강식품부터 수요가 줄어들 것이고 결국 리테일 샾과 식당으로 영향이 옮아 갈 수 있을 것이다. 


부동산 시장은 작년 4월 이후 식어오면서 올해 말까지 냉각기를 갖고 내년부터는 벗어 나겠구나 라고 생각했던 전망에 약간의 먹구름이 끼는 듯하다. 그러나 이민정책의 꾸준한 시행으로 끊임없이 인구가 유입되는 광역토론토와 광역밴쿠버는 주택이 모자라는 상황이다. 


결국 수요가 늘어나는 것을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로 여러 가지 전조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렌트비의 급격한 상승을 들을 수가 있다. 매년 가파르게 올라가는 렌트비를 지불하면서 생활이 가능할까? 결국은 내 주택을 마련하는 사람만이 굴레에서 벗어 날 수 있을 것이다. 


 경기가 나빠지면 주택가격이 잠시 내려갈 수는 있다. 그러나 경기가 괜찮아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올라간다. 특히 한정된 땅에서는 인구가 줄어들지 않는 다면 주택가격은 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더 내려갈 지 모른다는 심리적인 동요가 자칫 내가 정말 원하는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의 발목을 잡는 것은 아닌지 잘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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