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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부모의 자녀 교육 전략(19)
chungheesoo

  

(지난 호에 이어)


4.4 취직 및 진급


4.4.1 취업 첫날


취업이 되면 출근을 한다. 근무초기 몇일 간은 회사의 근무 분위기 및 함께 근무를 하는 동료들을 아는 시기다. 보통 이 기간에는 한 사람이 동행하여 적응을 도와준다. 이기간은 또한 근무에 대한 훈련도 받는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프로그램, 생산하는 상품 혹은 서비스의 특징, 회사가 기대하는 행위 등을 배운다. 모든 동료 직원에게 인사하는 것이 좋다. 동료 직원에게 좋은 인상 (친절, 성실 특히 겸손, 사회성)을 주는 것이 좋다. 


이민 자녀들 특히 아세아계 자녀들은 이곳 문화에 익숙하지 못하여 사교성이 부족해 동료 직원들에게 부정적 인상을 준다. 이러할 경우 진급이 어려워진다. 왜냐하면 현지사회의 기업 문화에 따라 진급은 상관이 독자적으로 하지 않는다. 진급 시 해당 직원이 봉사 정신이 있고 팀 작업을 잘하는 지를 확인하기 때문이다. 동료들의 의견이 중요하다.


4.4.2 검정기간(Probation Period)


검정기간은 보통 3개월이다. 검정기간의 목적은 신입 직원이 회사의 기대한 사람인지 또한 회사가 신입직원이 기대했던 회사인지를 확인하는데 있다. 신입직원은 회사가 마음에 안든다면 사전에 통보를 않하고 떠나도 된다. 


고용주도 검정대상 직원에게 적임자가 아니라고 말하면 된다. 하지만 신입 직원이 실력이 있어도 문화적으로 회사에 적응을 못해서 검정을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세아계 사람들이 그렇다. 따라서 이곳에서 사회 생활을 하려면 퀘벡주의 기업 문화를 배워야 한다


4.4.3 회사 생활 및 진급


회사생활에서 행복하게 성장 하려면 건전하고 친절한 환경에서 보람 있는 일을 해야 한다. 진급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다. 자기 적성에 맞는 직업 그리고 자기의 잠재력을 충분히 개발하게 해주는 고용주를 선택해야 한다. 


일단 일정 회사에 취직이 되면 자기의 일을 스스로 평가하는 것이 좋다. 자기가 하는 일이 상관이 기대하는 수준인지를 염려해야 한다. 동료들과의 건전하고 생산적 관계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동료들에 대한 칭찬에 인색하면 안 된다. 한국이민 부모들이 남에 대한 칭찬에 인색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들의 자녀들은 그리하면 안 된다. 


그리고 회사 내에서 인도자(Mentor)를 구하는 것이 좋다. 인도자와 지속적 관계를 개발하여 회사에서 인정받는 인재로서 커야 한다. 


열심히 근무를 하되 개인 생활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과로로 인해 직장 생활을 포기할 수도 있다. 또한 동료들과 어울려 함께 놀러가기도 하고 스포츠도 하면서 우정을 개발해야 한다. 특히 동료 때문에 분노를 느껴도 참아야 한다. 폭력은 곧바로 해고로 연결된다. 


4.4.4 평생교육


평생교육은 사회 생활 성공의 비결이다. 추가 교육을 받으면서 기술 능력을 제고하고 인격을 성숙화 시킨다. 원칙적으로 회사는 총 예산의 1%를 사원 교육에 투입해야 한다.


사원은 이에 대한 정보를 알 권리가 있다. 하지만 더 효율적 접근은 대학 혹은 전문학교에 가서 추가 교육을 받는 것이다. 직원의 추가 교육은 고용주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4.4.5 진급


진급은 기술이나 전문지식이 있다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진급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리더십이다. 왜냐하면 진급을 할수록 부하를 인도해야 하기 때문이다. 진급을 하려면 대인관계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 업무회의 참석은 물론 동료들과 어울리고 공동 생활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인사 관리직원을 포함 진급에 관련된 사람들과 좋은 관계가 유지되어야 한다. 상관들의 진급기준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회사원의 진급 기준은 기술적 실력도 중요하지만 진급 후보자의 사회성, 협조정신, 봉사정신 그리고 리더십이다.


그리고 불만이 있어도 항상 명랑하고 낙관적 자세를 취해야 한다. 이민 부모들은 이점을 감안하여 자녀가 어릴 때부터 이러한 자질을 키워주어야 한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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