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kim
김광오 한방 칼럼
퀘벡주 의사회침구과, 자연의약사회면허, 침술한약대 교수역임
몬트리올 동방한의원장, 의료선교사(목사),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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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염(Tonsillitis)-꿀을 가미한 진한 레몬차를 수시로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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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란 목(인두)주변에 있는 임파 조직으로 구개편도, 인두편도, 설편도 등이 있다. 편도의 임무는 목을 통해 들어오는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등을 걸러주고 감염에 맞서 싸울 수 있는 항체를 만드는 일을 한다.


목젖 양쪽으로 혹처럼 튀어나온 부위가 편도선인데 이곳에 염증이 생긴 것을 편도선염이라고 한다. 보통 편도선염이라고 하면 급성 편도선염을 뜻하나 넓은 의미로서는 만성 편도선염과 소아 편도 및 아데노이드(인두편도) 비대증도 포함된다.


급성편도선염은 그 중 목젖의 양 옆에 있는 구개 편도선에 발생한 염증을 말 하는데 이때 대부분은 뒤쪽에 있는 목 주위의 점막에도 염증이 생긴다. 


편도선염의 원인 


편도는 4개의 구조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 중에 구개편도에 세균의 감염으로 염증이 발생한다. 주로 감기가 오래 진행되면서 세균이 감염되어 생긴다. 그 외에 기후의 변동, 과로, 과음, 과식, 신경과도, 코 및 부비동 수술 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체질이 약해져서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감퇴 됐을 때와 음허(陰虛)로 인해서 화(火)가 상충 됐을 때에도 편도선 잘 붓는다. 주로 소아와 청소년에서 많이 발생한다. 원인균은 연쇄상구균,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등이다. 


 편도선염의 증상 


* 국소 증상 – 편도가 붉게 부어 오르고 농이 생기거나 하얀 막이 형성되기도 한다. 구개편도가 너무 큰 경우는 음식물을 삼키기가 곤란할 정도로 어려움이 있고 호흡하는데 장애를 끼치기도 한다. 또 이런 경우 코를 골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 전신 증상 – 발열, 두통, 피로, 전신권태, 감기 등이 지속되고 저항력 감퇴, 호흡 곤란, 코골기 등이 발생한다. 


 편도선의 예방 및 치료 


목구멍의 자극성과 기침을 감소시키기 위해 가습기 이용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평소에 약간의 꿀을 가미한 진한 레몬차를 수시로 복용하면 감기 예방 및 편도선염에 좋은 효과가 있다. 따뜻한 물에 가공 하지 않은 천연의 굵은 소금이나 죽염을 타서 주시로 목 깊숙이 가글 해주면 염증 제거에 많은 도움이 된다. 


약물요법으로는 만일 급성 편도선염으로 통증과 고열이 있을 때 에는 일시적으로 항생제의 사용이 필요하며 아세트 아미노펜 계열 진통제의 사용을 고려할 수 있다. 


한방치료는 침 치료와 함께 만성으로 허약 할 때는 원기를 보강 해주는 한약에 진통 소염 시키는 약제를 가미하고 음허로 인해서 화가 상충할 때는 음을 보강해주는 약제에 진통소염 시키는 한약을 가미하여 치료한다. 


특히, 감기가 오면 편도선이 부어서 고열이 나는 아이는 호흡기의 면역을 강화 시켜주는 한약을 처방한다. 보통 아이들에게 복용 시키는 녹용 보약은 한의사의 진단과 처방 후에는 얼마든지 쓸 수 있으나 감기나 고열이 있을 때에는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필요할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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