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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kim41
제 홈피를 찾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제 홈피에 부족한점 많아 송구스럽기만 합니다.앞으로 노력하고자하오니 많은 지도 편달이 있기를 바람니다.
블로그 ( 오늘 방문자 수: 3 전체: 36,044 )
walker a ton
jckim41

김종철- '워커톤 및 한가위 축제'(25일) 모금 분과 위원장 추석(28일)을 앞둔 오는 25일 토론토 블루어 한인타운에서 '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제18회 노인회 워커톤 및 한가위축제'를 통한 노인회관 증축기금 조성을 위해 여념이 없는 김종철 모금분과위원장은 8일 "노인회관은 노인들의 소유가 아니고 대대로 후배들에 물려주는 한인들의 재산"이라며 "경제생활이 어려운 시점에 손을 벌리는 것이 민망하지만 증축이 꼭 필요한 시기이므로 십시일반 성의를 표시해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모금 활동은 잘 추진되고 있는가? - 행사가 보름 남짓 밖에 남아있지 않지만 20여명이 분담해 각 교회, 지상사, 단체들에 협조공문을 보내고 직접 전화통화 및 방문 등을 통해 성금을 부탁하고 있다. 뜻은 있으나 참여하지 못한 개인들을 위해서는 행사장에 ‘모금함’을 설치, 작은 정성이라도 보탤 수 있게 할 생각이다. 우선 노인회원들이 자체적으로 5천 달러 정도를 모았으며, 극단 예인이 창단 뮤지컬 ‘호세아’를 공연해 마련한 수익금 2천500달러를 기탁했다. 현재 영락교회 등 일부 종교단체에서 모금이 이뤄졌다는 연락을 받았다. ▲노인회관 개.보수 공사를 한지 2년만에 다시 증축을 위한 모금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은 없는가? - 동포경제 힘든데 다시 손을 벌리는 것에 솔직히 부담과 갈등을 느낀다. 그러나 이번 워커톤 행사와 한가위 축제를 통해 인식을 새롭게 하고자 한다. 이민역사 40여년 동안 우리 고유의 역사와 전통과 한민족의 얼이 깃든 추석을 무심히 지나쳐온 경향이 있었다. 이번 한가위는 기쁨과 감사가 넘치며 온 동포가 함께하는 한마당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 이민역사를 창출한 어른들의 쉼터가 불편이 없도록 증축되면 더할 수 없는 기쁨이 될 것이다. 2년 전 개.보수는 했지만 여전히 장소가 협소해 각종 행사 때마다 문제가 되고 있다. ▲목표로 한 증축기금이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보는가? - 과거에도 워커톤 행사를 통해 5만 달러 정도를 조성한 적이 여러 번 있다. 이번에는 목표를 7만 달러로 늘려 증축 및 운영기금으로 사용하려는 것이다. 주차장 쪽으로 2층을 늘릴 예정인 것으로 안다. 캐나다 이민역사를 개척한 분들에 대한 공경하는 마음과 향후 우리들이 사용할 공간이라는 점, 또 후세대에 물려줄 장소라는 생각으로 정성을 모으면 자녀들에 대한 교육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본다. 성경 출애굽기에 이런 말이 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희 하느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부모 공경과 자녀 사랑을 통해 이 넓은 캐나다 땅을 한인들의 축복의 땅으로 받았으면 한다. (김효태 기자) 인터뷰 2004 년 9 월 9 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