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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yjeong
웰빙 부동산
건축공학, 도시계획을 전공한 공인중개사로서 토론토 지역의 장단기 개발계획을 토대로 하여 여러 가지 조언을 드리며, 주택의 건물구조에 따른 장단점 및 실내디자인 측면에서 기능적인 동선 분석 및 조언, 캐나다 주거환경에 따른 환경특성을 고려하여 조언 드립니다.

정영훈 부동산
416-93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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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을 채워주는 풍수
frankyjeong

 

 

기본적인 의식주가 해결되면서 대두된 것이 웰빙(Well-being)이다. “어떻게 하면 더 제대로 잘 살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나온 욕구로서, 이제는 우리의 생활에 온전히 자리잡은 웰빙문화는 일차적으로 섭생을 잘해야 오래 살고 건강하다는 믿음에서 처음 한동안은 먹거리만을 중심으로 확산 되었다. 때문에 좋은 먹거리 재료를 너도 나도 사려고 하다 보니 구하기도 힘들어지고 가격도 폭등하는 일들을 비일비재하게 보았을 것이다. 또한 어떤 것을 먹어야 건강한지에 대하여 많은 연구도 진행되었고 방송에도 먹방(먹거리 방송)이 한참 유행하여 지금까지도 그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그러나 먹거리만으로 웰빙을 다 할 수는 없는 것. 그 다음 고민은 취침이다. 심하게 말해서 먹지 못하면 죽는다. 이와 마찬가지로 잠을 못 자도 죽는다. 어떻게 자야 잘 자는 것이고 또 건강할 수 있는 것인가? 이 때문에 ‘침대는 과학’이라는 어느 침대회사의 광고 문구도 수없이 들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잠을 잘 자야, 건강하고 좋은 기운을 축적하여 다음날을 기운차게 출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잘 자야 한다는 것 때문에 황토 흙 침대니, 옥돌침대니 하는 기능성 침대들이 한동안 난리도 아니었다. 이처럼 웰빙에 대한 욕구는 한도 끝도 없다.

 

예로부터 잘 먹고 잘 자야 건강하다고 하였다. 먹고 자고 그리고 그것들을 전부 담을 수 있는 우리가 사는 곳을 통하여 자연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 즉 기운의 순리를 따라야 건강한 삶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법이다. 모두가 바라는 일이지만 풍수에 적합한 집을 구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풍수적 보완을 통해 자연의 순리를 따를 수 있다면 좋은 방편이 될 수 있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란 말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이는 가정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말로, 집안이 평안해야 밖에서 일이 잘 풀린다는 것이다. 가족의 화목과 건강 그리고 바깥일까지 모든 원천은 살고 있는 집으로부터 시작된다. 집안을 어떻게 가꾸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가족구성원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도하고 또는 악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예로부터 세상을 이루는 3 요소로 하늘, 땅, 사람 즉 천. 지. 인. 이라 하였다. 이 각각의 요소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세 가지 모두 중요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으로 천지의 시시각각 변화하는 환경에서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으로 삶을 살아가며 환경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상호간의 조화를 인위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이 바로 인간의 의지이다. 의지에 따라 실천을 함으로써 이 세가지 요소들 사이에서 더 좋은 에너지의 흐름을 받고 만들어서 원하는 것들을 쉽고 유익하게 할 수 있다. 모자란 것은 채우고 기운 것은 세워서 마음먹고 노력함에 따라 인위적인 명당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의미인 것이다.

 

어떤 집이 좋은 집이고 어떤 집이 잘되는 집인가?

 

예로부터 명당이라 함은 좋은 기운(에너지)이 생기고 머무르는 곳을 말하는 것이다. 좋은 기의 흐름이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방위를 중요시 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요즘처럼 빽빽하게 밀집된 콘도와 주택들 사이에서 원하는 방위의 집을 얻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기왕이면 남향의 볕이 잘 드는 집이 좋겠지만 집 주변의 고층 콘도나 빌딩들 때문에 풍수에서 선호하는 방위의 원칙을 지킨다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닐진대 방위가 좋지 않다고 해서 매번 이사를 할 수도 없는 법이니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풍수적 보완을 통해 기가 잘 통하고 생동감 넘치도록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방편을 찾는 것이 실용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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