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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파산 더 심각해질 수도 있다" 경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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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팩스캐나다 신용보고서…"CEBA도 큰 부담" 지적

 

지난해 4분기 기업 파산이 40% 이상 증가했지만 최악의 시나리오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전망이 있다.

더 많은 기업이 현재 코로나19 대출 상환에 묶여 있기 때문에 파산신청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의미다.

최근 발표된 에퀴팩스의 분기별 비즈니스 신용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대비 2023년 4분기에 기업 파산이 41.4% 증가한 반면, 대출상환을 놓친 기업의 수는 분기에 14.3% 증가했다.

에퀴팩스(Equifax Canada) 측은 "2019년 이후 30.3% 급증한 파산은 최근 국내 기업이 직면한 재정적 압박을 보여준다"면서 "전략적인 재무 계획을 수립하고 예방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부채관리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영업자연맹(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 역시 최근 보고서에서 "기업들은 노동력 부족과 비용 상승, 고금리와 싸우면서 1월 파산이 1년 전에 비해 129.3% 증가했다"고 밝혔다.

에퀴팩스는 코로나 당시의 CEBA 대출 상환이 기업들에 추가적인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CEBA 대출자 90만 명 가운데 25%는 상환기한을 놓친 것으로 전해졌다.

CEBA는 팬데믹의 영향을 받은 기업들에게 최대 6만 달러의 대출을 저금리로 받아 봉쇄 기간 동안 사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대출 조건에 따라 기업은 2024년 1월 19일까지 상환해야 했지만 기한을 놓친 경우 5% 이자율을 물어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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